은행주.증권주들 전부 황금선 일탈해서 내림세입니다.
시장에서 조정으로 보는 신호일까요?
신용거래융자잔고, 1998년7월 집계 이래 사상 최고치
단기간 빠른 속도로 증가…증시 상승에 빚내 투자
“고점에서 조정국면, 레버리지 단기투자는 위험할 수 있어”
개인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로부터 빌린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12조662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677263?sid=101
주가 리레이팅의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악영향 우려가 대부분 해소된 점과 정부의 (은행) 주주친화적 정책을 꼽았다.
서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도산→임대사업자(다주택자) 위기→부동산 시장 침체→부동산 중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은행의 위기’라는 불황의 연결고리에 대한 우려가 상당부분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50조원에 달하는 정부의 자영업자 지원이 불황의 연결고리 작동을 막았고 그 결과 은행의 부담이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정부가 충당금과 자본비율 상향을 요구해 배당재원을 늘리도록 하는 등의 주주친화적 정책을 유도하는 것도 은행주 리레이팅의 동력이라고 주장했다.
당기순이익 가운데 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의 비율인 배당성향이 JP모간 등 선진국 은행은 120~130% 수준인데 한국 은행들은 30% 정도라서 주주친화적 정부 정책으로 배당성향이 높아지면 은행주 주가가 한 단계 뛸 수 있다는 주장이다.
주가 리레이팅은 증권가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주로 특정 산업이나 종목 담당 애널리스트가 산업과 종목 분석을 기반으로 ‘주가 레벨업’을 외친다.
그러나 주가가 짧은 기간 상승세를 보이다가 단발성 호재로 끝나거나 실현되지 못한 투자 아이디어로 묻혀버리는 사례가 많다.
개인은 물론 외국인과 기관까지 주가 리레이팅에 동의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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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68864
저도 우리나라 은행주는 배당을 너무 안해서 문제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이번에 금감원장이 배당 자제하라고 했던 기사가 있었는데 배당을 늘릴까요?
참고로 저는 배당주와 은행주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이쪽 투자는 느긋함을 넘어서 아주 긴 투자를 각오하시고 매수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영업이익을 조단위로 내는 상장 기업이 삼전, SK 몇몇 자회사들, 그리고 은행이 전부입니다. 그럼에도 은행주 주가를 보시면.. 예 뭐 간단하죠?
멀리서 찾지말고 배당투자는 삼성전자로 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조단위 자사주 매입에 배당성향도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 확실하니까요. 대충 봐도 한국 상장 기업중 주주환원을 미국 수준에 맞춰주는 국내 상장 기업은 삼전이 유일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외에도 숨겨진 몇몇 기업이 있긴하지만.)
손익이 심하게 널뛰기하지도 않는 은행주들이
pbr도 아니고 per가 3 근방에서 움직이는건 뭔가 많이 이상하긴 합니다.
3년이면 본전 뽑는다는건데 08 09년에도 금융지주 한곳 빼고 다 흑자일 정도로 안정적인 업종인데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