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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쇼핑 축제와 광군절 두 행사는 중국의 상하반기 소비 이벤트로 성장하면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도 중국 내수시장의 소비흐름을 파악하는 주요 행사가 됐다.
618 쇼핑데이 판매금액 기준 톱 10에 오른 제품 가운데 핸드폰이 2위를 차지하는 배경에는 아이폰11의 판매 신기록 갱신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618 행사때도 아이폰은 스마트폰 브랜드별 판매 실적에서 판매액 기준으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인들의 아이폰 사랑은 유별나다.
이때문에 중국의 젊은층에서는 "애국주의는 있어도 애국소비는 없다"는 말도 공공연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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