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으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2원 오른 달러당 1,179.2원이다.
환율은 0.1원 오른 달러당 1,179.1원에 개장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미국 금융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해 국내 외환시장도 움직임이 크지 않은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에 서명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미·중 무역협상 타결을 둘러싼 불안감이 다시 커졌다.
다만, 미국 시장 휴장 등으로 국제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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