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금융투자 기법일까. 이후 대형 금융 사고의 씨앗일까.
최근 증권사들이 속속 출시하고 있는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두고 나오는 이야기다. CFD는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채, 증권사를 통해 매수 금액과 매도 금액의 차액만 결제하는 일종의 파생금융상품이다. ‘수익률을 최대 10배까지 늘릴 수 있다’ ‘자산가의 주식 양도세 회피 수단이다’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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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 시장 확대에 대한 시각은 엇갈린다. 업계는 순기능을 강조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외국인이나 기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공매도를 개인투자자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개인 대주주가 주식 대량 보유와 공매도 보고 의무를 피할 우회로로 CFD를 활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의원은 “대주주 보유분이라도 CFD를 통해 금융회사가 주인인 것으로 돼 지분 공시를 회피할 수 있는 만큼 공시 관련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CFD는 일반투자자들뿐만 전문투자자들에게도 대규모 손실 가능성이 있는 초고위험 상품이니만큼 대형 금융 사고로 비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다음뉴스 : 중앙일보
소액의 증거금을 입금하고 거래를 하는것인데, 위와 같이 그에 따른 수익과 손실만을 계산하는것이죠..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매달리는곳입니다.
대부분 거기서 그나마 남은 자금을 다 빨리고 맙니다.
소위 말하는 지하밑에 땅굴같은 곳이죠..
제도권에서 저런 고위험상품을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파생상품거래는 개인투자자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고액의 증거금과 일정기간 거래도 못하게 막고선....
시골에서 한달에 3-4천씩 순수익 올리면서 잘벌다가
심심해서 선물 들어갔다가 인생망가졌죠
사업체와 서울 아파트 3개 날리고 이혼한분...
대출받아 선물 거래하다가 다 날린 의사...
최악은 남자친구 교통사고 합의금으로 옵션 거래한 여자...ㅋ
으와,,, 어마어마 하군요.
. 엄청 무서운 방식 인가 봅니다?
그러니 초짜 개미들이 자꾸 해외선물 같은데 기웃 대고.
거래를 하다보면 홀딩이 안되고 단타를 계속 쳐야 된다는점입니다.
즉 개인의 수수료 지불이 엄청나게 커지는 결과를 가져오죠..
증권사만 좋고 대부분의 개인은 수익도 못내고 그냥 처참한 결과만 가져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