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원/달러 환율은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4원 내린 달러당 1,176.7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0.6원 내린 1,177.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하락 폭을 조금 더 키웠다.
전날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불안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8원 급등했던 만큼 일시적인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다만 미중 무역 협상 1단계 합의의 지연 가능성이 여전히 부각되는 상황이라 하락 폭은 크지 않은 분위기다.
시장은 여전히 미중 간 무역 협상 관련 소식을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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