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은행 예금이자가 너무 적어서 다른 투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중에 배당주 투자를 고민하고 있지만 과거 주식으로 손해본 경험때문에 실행을 못하고 있네요.(와이파이가 반대... 결과적으로 손해 라서요)
어떤 종목에 투자할까 하다가 아래 처럼 몇가지 주식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1. 맥쿼리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인한 꾸준한 배당.... 최근 몇년간 우상향으로 매매차익까지... 하지만 요즘엔 너무 올라서 부담스러운 가격대)
2. 삼성전자 (분기배당으로 인해서 배당락등의 위험성이 적고 최근 업황개선 기대감으로 매매가격 상승세... 하지만 경기를 너무 타는 업종이라 미래 시세의 변동성이 클듯)
3. SK텔레콤 (전통적인 배당주로 외국인 선호도가 높고 하이닉스 지분으로 반도체 업황개선이 매매가격 상승가능성)
4. 은행주 (요즘 주가가 떨어져서 배당이 높지만 성장가능성이 낮다고 뉴스에 자주 나오네요)
지금은 삼성전자나 SK텔레콤을 생각중인데 어떤종목이 좋을지... 고민이네요
들어가자 마자 배당도 먹고, 시세차익도 챙겨서 빠져나오겠다는 마인드가 아니라 정말로 배당을 보고 장투하겠다는 마인드라면, 지금보다 가격이 빠지면 싼 값에 더 살 수 있으니 좋아해야 하는거죠.
그러고 보면, 저 또한 배당이라는 투자목적보다는 시세차익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트레이딩 목적으로 주식을 하는 측면이 더 큰것 같습니다.
네 배당주 투자라고 하지만 주가가 떨어지면... 버틸자신이 없네요 ㅜ.ㅡ
올해는 5G 장비주가 수급이 들어왔었다면, 내년부터는 통신주의 이익이 가시화되는 시점이기도해서 배당주 매력뿐만 아니라 차익실현의 기회도 되지 않을런지요?
맥쿼리는 항상 시가기준으로 배당주려고 하는 것 같아서 가격대 부담스럽지만, 그럼에도 매력있어보이긴 합니다..
/Vollago
네 저도 SKT를 높게 보고 있습니다.
네 맥쿼리 사업 내용을 보면 망할수 없는 구조인듯 합니다.
저랑 의견이 비슷하시네요.
맥쿼리가 대주주인 코엔텍도 지켜보세요 (배당주+저평가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새 리츠쪽도 괜찮은거 같아요
트레이딩도 가능합니다.
고배당은 아니어도 신한지주, KT&G가 하락은 크게 없을듯싶습니다. KT&G는 지금가격대면 싸다는 인식도 있고
그 외에 현대차도 더 내려갈 위치도 아니라 안정적이라봅니다.
http://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64623#policyNews
주식이 웃긴게 10종목을 사면 반은 내리고 반은 오르고 해서 결국 똔똔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 같습니다.
배당주를 분산해서 설령 주가는 똔똔을 치더라도 배당으로 은행이자 수익 이상을 달성하는 전략은 가능한 것 같습니다.
SKT의 경우는 하이닉스의 지배구조 변경을 리스크로 봐야하는 건 아닐까요 ? 하이닉스가 SK주식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되면 그만큼 SKT의 가치가 줄어든다고 봐야할 것 같은데... 내년에는 지배구조에 변경이 있을 듯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