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SBUX)의 주가가 장기추세적으로 끊임없이 오르는 와중에 조금 담가봤는데 그 이후로 왜때문인지
추세를 꺾고 단기하락하기 시작했는데 원인 분석중에 커피선물 가격과 비교를 해봤는데 놀랍더군요.
(위 : 스타벅스 주가, 아래 : 커피 선물가격)
너무나 데칼코마니 같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커피 원두가격이 올랐다고 스벅 아메리카노가 4100원에서 5000원으로 오르는 일은 없죠.
즉, 커피 원자재 가격 상승은 영업이익율 하락에 그대로 반영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거죠.
반면 커피 원자재 가격 하락은 스타벅스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겠구요.
커피 원자재 가격은 장기적인 추세로 볼 때, 하락세입니다.
왜냐하면 커피 생산량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으며, 베트남의 생산량이 2000년 전후로 2위국가인 콜럼비아를 추월해버렸습니다.
장기적인 추세로 보면, 현재 커피 가격은 단기 급등으로 과열된 측면이 있지만, 조만간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봅니다.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