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amd가 그간의 전고점을 뚫고 36불을 넘어섰습니다. 3Q실적 발표가 예측치 정도이고 서버시장과 기업시장 실적이 그다지 좋지 않음에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주가를 훌쩍 뛰어넘고 있네요.
4Q의 희망회로는 3950x와 3500x가 얼마나 매출과 순이익에 기여하느냐 정도 일것 같은데요. 앞으로 성장할지 정체할지 예상하기가 어렵네요.
그간 주가는 32불을 찍고 20불대 초반까지 몇번을 미끄러지기도 하고 젠2 이후로는 인텔도 시장대응을? 하고 있어 이후는 어찌될지 예상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암드 덕에 8코어 16코어를 저렴하게 개인용으로 사용할수 있게 해주어 고맙지만 인텔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영업 이익률을 보면 한계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인텔이 10나노 공정에서 애먹는거 보면 냐금냐금 성장할것 같기도 하고요. 알 수 없네요. 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최근에 컴 하나 새로 사줬는데 AMD가 가성비 너무 좋아서 견적 압살하더라고요. 스펙터나 멜트다운같은 심각한 보안 이슈에서도 좀 더 자유롭고... 워낙에 인탤이 그 버그 밝혀질 당시 거하게 삽질해드셔서 좀 영향이 남아있지 않을까 싶어요.
(참고로 AMD financial은 안 보고 카더라, 개인경험만 말씀드리는 겁니다.)
목표 수익을 달성하셨다면 과감하게 던지고 수익을 보고 모니터링하면서 재매수 추천 합니다 전 4분기까지 실적 나오는 내년 초까지가 최고점일것 같습니다
10~30의 구간이 투자자의 야성으로 누릴 수 있었던 맛있는 구간이었죠.
해당 시장에서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크게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적인 동네라서 전환하는데 2년은 이런 기세를 더 유지해주면 바뀔꺼라고 생각합니다.
인텔 ceo 바뀌면 생각해봐야 겠지만
목표주가를 얼마로 잡고 있어야할지 고민이네요
원래 50달러되면 팔고 인텔을 사려했었는데 인텔이 아직 별로 떨어지지도 않았고 더 추락할 듯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