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련 기사나 인터넷의 글들이 보이는데 대부분 잘못된 정보가 조금씩 포함되어있는 기사네요.
잘 모르는것에 대해서는 일단 위험해보인다는건지...
상한 적용 주요 내용은
'직전 3개월간 평균 편입비중 이 30%를 초과한 종목의 비중을 6월과 12월 만기 익영업일에 30%로 감소'시킨다는겁니다.
- 3개월 평균이기때문에 삼성전자가 KOSPI200 대비 11월에 크게 아웃퍼폼을 지속해야
평균으로 30%를 의미있는 수준으로 초과하게됩니다.
- 일반 국내 엑티브 펀드들은 KOSPI200 을 BM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KOSPI 에요.
- 영향을 미칠 펀드는 인덱스펀드(ETF포함) 과 KOSPI200 을 BM으로 사용하는 연기금들(국민연금포함)입니다.
- 상한적용으로 BM 이 바뀌어도 거의 다 12월 만기일에 거래 됩니다.
- 유진투자증권 29일 리포트에 의하면 1% 초과시 만기일에 1500억매도 예상입니다.
삼성전자 1500억 정도는 만기일 마감동시호가에 충분히 거래됩니다.
- ETF, 인덱스 펀드는 어차피 의미있는 수준으로 BM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상한제도 때문에 더 못사거나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글을 쓰는 순간 삼성전자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