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거래량이 터져야 상승한다는 얘기를 하셔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속설을 데이터로 진위를 확인하는 것은 항상 흥미롭죠.
하나는 LG전자와 다른것은 신라호텔입니다.
가로축은 등락률이고요. 세로는 거래량입니다.
1 두경우 모두 거래량이 적은경우 +- 5이하에 대부분 모여 있네요.
이 차트를 보면 상승과 하락이 0%를 기준으로 대칭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2 LG전자의 경우 거래량이 극단적으로 상승하는 경우(8년 동안 최다 거래 20일정도?) 대부분 5%를 초과 했네요.
다만 거래량이 이례적으로 높은 경우는 별 관계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다른 종목에서도 대부분 이와 비슷했습니다.
3. 각 적을 잇는 경우를 유심히 살펴보면 큰 거래량과 상승 후 급격히 거래량이 줄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에서 -로 횡보 하는 것이 확인 되네요.
4 가장 흥미로운 것은. 다른 종목에서도 확인 되는데요. 전체적으로 하트 모양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상승률 또는 하락률과 거래량과는 양의 상관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승과의 상관성은 전혀 없다고 보입니다.
어떻게 하는지도 다음에 한번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