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11:1까지 간다고 베팅을 하고 있습니다 (gold & silver trade).
이렇게 계속 디밸류에이션을 감행하면 위안화는 더 이상 세계기축통화로서의 자리를 잃을 날이 머지 않았다고 봅니다.
화폐가치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면 자국민들의 임금가치를 떨어뜨리고 부채상환능력을 더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중국은 부채규모가 성장이 받쳐줄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서 경제둔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7월 현재 중국의 foreign reserve는 $3.1T 입니다.
2014년 7월에 $4.0T 최고점을 기록한 이래 $889B를 까먹은 셈이죠.
저도 동의합니다. 물론 당장 그렇다는게 아니고 2년정도 여유를 두고 그럴거 같다는 쪽입니다. 그리고, 원래부터 기축통화 가능성이 전혀 없었죠.
근데, 그걸 알고 있어도 돈이 안되면 곤란한데, 여기에 배팅할 수 있는 종목이나 투자상품에는 뭐가 있을까요?
그 정도로 위안화 절하가 된다면 100% 확률로 중국발 공황이 올 꺼고, 이 번엔 버팀목할 나라도 없습니다.
/Vollago
우리나라도 원달러 1600원까지 가고 그랬지만 안망하고 이렇게 남아있는데요 뭐,,,
달러라고 무한정 강달러만 되라는 법은 없구요. 뭐든 그 때 상황을 잘 봐야겠지요.
실버 bull market이 조만간 오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중국의 외환위기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전에도 중국은 외화유동성이 고갈되자 위안화 가치를 일순간에 50%까지 절하시킨 전력이 있죠.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도 그게 방아쇠가 된 측면이 있구요.
최근 신과함께 안이화교수편 한번 들어보시면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닙니다.
그 정도면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가 중국기업의 부채에 의한 줄도산인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내요
지금처럼 계속 달러 유출이 지속되면 30% 정도의 위안화 평가절하는 보수적인 전망이라고 봅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무역전쟁이 아니라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막대한 부채 문제입니다.
중국 경제는 이전 글에도 쓴 것처럼 장기 하락세에 놓여있습니다.
시진핑은 영구집권중입니다.
https://twitter.com/i/events/116496543014379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