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증시, 무역분쟁 우려 완화, 2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으로 강세
- 미국 3대 증시는 경제지표 둔화, 금융주 실적 부진에도 무역분쟁 불안 완화 및 기술주 중심의 실적 시즌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
- [무역분쟁] 11일 미국의 2,000억달러 관세 발표 이후 중국의 구체적인 대응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무역전쟁 중이 아니라는 미 재무장관의 발언이 양국이 전면전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
- [실적시즌 1] 웰스파고 등 일부 금융주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전반적인 S&P500의 2분기 이익증가율 전망치는 19.9%로 2010년 3분기(34.1%)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팩트셋)
- [실적시즌 2] S&P500 내 109개 기업 중 47개 기업이 2분기 긍정적 가이던스를 제시. 이는 과거 5년 평균(30개기업)을 크게 상회한 것이며, 2006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
- 업종별로 필수소비재(+0.63%), 산업재(+0.59%), 에너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