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이디를 물어봤고 카톡을 드렸던게 사실입니다.
이유는 리딩에 대한 우려와 선취매수에 대한 문의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떤 분인지 알고자 말씀드렸고, 그 부분 또한 방랑개미님께서 저에게 쪽지 받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현재 해외에 있고 연락드리는데 제 시간으로 연락을 드렸을 경우에 제가 깜빡하고 밤 늦게 연락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전업하셨고, 개인적 이야기 외에 종목에 대한 문의를 드린적도 없고, 오히려 제가 소개한 부분도 있습니다. 계속 많은 글 을 올리시데 감사의 표시였습니다.
하지만 리딩 게시물이 늘어남에 따라서 저 또한 어떻게 말씀드리면 좀 조심스러운 면이 많은것이 많은 분들이 종목 외에 매매에 대한 생각의 글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많이 받으신 상태인데, 과연 어떻게 이야길 하면 좋을까 에 대한 고민에 장문의 글을 적었고, 다 읽으신 후 이해하시고 약간의 불쾌하시는 느낌을 받으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글 보다 말이 좀더 상황에 대해서 감정을 전달함에 좋을것 같았고 보이스톡을 권했고 여러번 기분 상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던 상황입니다. 그리고 신고 당하신 후에 카톡 또한 종료된 상황이였습니다.
제가 연락을 많이 드리고 그걸로 불편하셔서 절필하신거라고 하시면 저로써 더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게시물이 많이 없던 곳에 갑자기 글을 많이 써주셨고, 개인적으로 좋게 말씀을 드리고자 한 상황에서 제 지나친 행동이 오히려 독이된 상황 같습니다.
보정을 못 하고 무심결에 보낸 것 같습니다.
그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당주님 변론하자는건 아니지만, 나름 회원제로 운영되는 커뮤니티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규칙이 불가피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름의 규칙이 있고, 신고제도가 있으며...모공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빈댓글로 나름의 자정작용 또한 합니다.
법적인 지위를 물으시는 거라면 분명 아무것도 아닐겁니다. 다만, 여지껏 이곳이 클린하게 운영된 이유는 관리자가 있기 때문이란 사실은 인정 해야할 겁니다.
편의가 우선이었다면...굳이 "리딩에 대한 우려와 선취매수에 대한 문의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떤 분인지 알고자" 라는 행위를 하시지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도 쪽지를 받은 입장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럽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4년전 쯤 모공에서 재능기부 차원으로 카톡을 통한 무료강의를 시작했었는데,
1달쯤 지나서 강의 참석유도를 위해 월 1만원의 회비를 받는다고 공지하고,
또 1~2달 지나면서 20만원(?)/3개월 으로 인상하자 모두들 강의 듣는 것 포기했었어요.....
그 당시 회비를 걷은 이유는 무료강의라 무성의 한 참석자들의 성의있는 참여 유도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 당시 강의했던 내용도 다른 곳에서 복사한 것이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