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10년만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때 제일모직이 2만원인가 4만원사이 왔다 갔다 할때
한동안 열심히 하다가 그냥 끊었습니다. 그리고 딱 10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단 한번도 주식을 해보질 않았습니다.
하이닉스가 이렇게 많이 오를줄 몰랐네요. 여유돈이 있어서 하이닉스 500주하고 삼성전자 10주 등 2가지만 사고 덤으로 오늘 JW생명과학 샀습니다
삼성전자는 팔았고, 하이닉스는 7만원 중반에 사서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에 대해 사람들 말이 많아서 한번 찾아보고 거래하는 것을 보니
주식이 살아있네요... 정말 화끈하더군요.
오늘 하한가 맞은 네이처셀도 대단하구요
코스닥은 말그대로 꿈을 먹고 사는 시장으로 변해버린거 같습니다
이게 다른 말로 코스피에 있는 하이닉스나 이런거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셀트리온을 위주로한 바이오주에
몰빵을 하는 시장으로 변질되버린거 같습니다
코스피 위주로 거래하는 외인이나 기관도 고민이 많겠습니다.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안오니까요
코스닥에서 머물면서 그냥 잡주들 사고 팔고 하면서 얼마든지 수익이 날 수 있으니까요...
제가 봐도 단타로 하루에 조금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이 눈이 많이 보여요...
코스닥 너무 매력 있어요... 그러다 한방에 가겠지만요 ㅎㅎ
저도 퇴사했지만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