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부분은 32경기 (11경기씩 3라운드)를 치른 상황에서 강원이 코로나 이슈로 타 팀들보다 3경기를 덜 치른 상황입니다.(실제로는 33라운드까지는 마치고 마지막으로 24라운드를 24일 3시에 동시에 치릅니다.)
A매치 및 아챔으로 인해 아챔팀들(울산,전북,포항), 강원과 강원과 순연 경기를 할팀들 외 팀들은 스플릿을 대비할 귀중한 시간이될껍니다.
강원은 A매치 주간 및 아챔 일정에 맞춰 인천, 제주, 광주와 밀린 경기를 치르고 마지막 24라운드? 그리고 FA컵 4강도 치러야 합니다.
서론이 길었고요.
상위 스플릿까지 거의 한 경기 남은 상황에서 4위 수원FC까지는 거의 확정입니다.(제주, 수원, 포항이 한 경기 이기고 수엪이 패하면서 수원, 포항은 각 5득점, 9득점을 하면 역전 되기는합니다만 희박하죠.)
현실적으로 제주, 수원, 포항, 인천 세팀이 6위를 놓고 싸워야 합니다.
제주는 두경기 중 한경기를 이기면 자력 상스입니다.
2패를 해도 수원이나 포항이 비기거나 지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천은 2승, 포항은 1승을 하고 경우의수를 봐야하고, 수원은 1승하면 확실, 그외는 역시 경우의 수 입니다.
우승권은 울산, 전북 두팀 싸움이고요.(승점차가 넘사벽) 한번 실수로도 우승을 내줄 수 있습니다. 맞대결은 무조건 이겨야하고요. 두팀은 17일 아챔8강에서도 만납니다. 역시나 이겨야 우승이...
(포항은 나고야와 만나고 21일 두 경기 승자끼리 전주에서 4강을 치릅니다.)
하위스플릿은 혼전입니다. 인천이 최근 주춤했지만 강등확률은 거의 없고요.
서울, 성남은 9위, 10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서울은 감독 교체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강원은 상승세가 코로나로 멈춘게 컸습니다. 코로나 후 1승4패입니다. 광주도 몰수패 이후 흐름이 안좋네요. (오늘은 다 잡을뻔했지만 이기형 감독 아들 이호재가 두골을 넣어 역전패를...)
결국 누구하나 안심할 수 없습니다.
강원과 광주는 맞대결의 의미가 클듯 합니다.(17일)
8위 인천부터 11위 강원까지 승점차가 3~4점으로 강원은 흐름을 이어서, 인천은 흐름을 끊어야 강등 경쟁에서 벗어날것으로 보입니다.
아참.. 인천 걱정할 때가 아니죠 ㅠㅠ
FA컵 우승해서 아챔 한번 나가봐야 하는데 ㅠㅠ
아챔은 제대로 준비 안하면 아니 준비해도 시즌까지 어그러지기 쉽습니다. 작년, 금년처럼 모여한번에 하면 좀 낫긴합니다만...
그래도 나갈수 있음 나가야죠. 화이팅!
성남은 남은 경기가 울산...ㅎ 자력으로 잔류하긴 힘들겠네요.
수원도 상스 가려면 대구전을 이겨야합니다.(희소식은 이번 감독상이...)
수원도 초반 2위까지 올라서면 따놓은 승점이 있어서 버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