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일정을 치러 5게임을 마무리한 포항은 탈락위기입니다. 나고야가 1위 확정한 현재 승점 10점으로 2위입니다.
나고야전이 남은 상황에서 포항의 결정력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나고야의 경우도 2위가 탈락하면 16강 단판 경기가 홈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쉽지않은 경기가 될것입니다.(내일 19시)
울산은 김민준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위기를 맞았었으나 윤비트의 두골로 승리했습니다. 거의 16강 확정입니다. 남은 두 경기 중 1승만 하면 1위 확정입니다.
포항과 경쟁할 태국 빠툼이 베트남 비엣텔과의 2연전을 승리하여 승점 12점은 무난할듯 합니다.
전북은 감바가 치앙라이와 연전에서 2무를 기록하면서 1승3무입니다. 전북은 치앙라이, 감바전에서 1승만 기록하면 조1위 확정입니다. 감바전 승리하여 감바가 탈락하면(최대 9점) 전북은 홈에서 빠툼이나 킷치와 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구는 가와사키와의 1차전에 한점차 패배 후 연승입니다. 세징야 없이, 에드가도 전반만 뛰게하여 5차전 가와사키전을 총력으로 뛰기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두점차 이상 승리시 승자승으로 가와사키에 앞설 수 있습니다.패배해도 전력차가 커서 승점 12점은 무난할듯 합니다.
데얀의 킷치는 무난히 승점 12점은 가져갈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오사카전 승리시 조1위도 가능하지만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포항, 감바 탈락시
울산 대구(가와사키), 나고야 킷치, 전북 빠툼, 오사카 가와사키(대구)네요.
되려 킷치가 발등에 불 떨어졌습니다. 세레소오사카에 이겨야 포항에 앞섭니다.
G조는 6경기가 끝났습니다.(플레이오프를 해야하는데 각종 사유로(플옵이 한경기 치러짐) 취소된 조는 일정이 빠릅니다.)
G조 나고야 1위 확정, H조 전북 1위 확정 입니다.
F조는 홈구장인 태국 빠툼이 호시탐탐 울산을 노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 전력을 다할것으로 보입니다.
G조는 전술한대로 나고야 1위, 포항 2위(승점 11점) 확정입니다. 포항은 전형적인 경우의 수 진입이네요.
(전북이 감바를 잡고, 세레소오사카도 킷치를 잡아야...)
H조는 한 경기 남기고 전북 1위 확정, 감바오사카 2위(승점 9점)입니다. 전북은 꽃길을 위해 감바를 후두려 패야합니다.(포항아 기다려 이번엔 우리가 구하러 간다!)
I조는 오늘 5차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대구는 새벽 1시)
J조는 내일 마지막 경기입니다.
포항은 세레소오사카를 응원해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