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포항 4경기, 전북 3경기, 울산, 대구 2경기를 마친 상태입니다.(데얀네는 3경기 마침)
전북, 대구 2개조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나머지 3개조는 태국에 모여서 조별리그를 치르고 있습니다.
각조1위와 2위팀 중 상위 3개팀이 16강 진출 예정입니다.
F조 울산이 1위 입니다. 3,4차전이 어부지리로 올라온 최하위 필리핀 팀이기 때문에 무난히 16강 오를듯 합니다.(일본팀 없음)2위를 차지하기위해 베트남, 태국팀들이 박터지게 싸울것으로 보입니다.
예상승점(최대, 최소) 18점, 15점
G조 네 경기간 끌난 상태에서 포항이 2위입니다. 나고야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패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1위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마지막 경기에서 나고야를 3점차 이상으로 이겨야함.) 포항의 결정력이 아직 아쉬운 상황입니다.
예상승점 15점, 12점
H조 3경기가 끝난 상황에서 전북이 1위입니다.
감바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비겼는데, 어제(현지 시간) 전북은 싱가폴팀을 9대0으로 이기고. 감바는 치앙라이에 김영권 빼고 전원 로테이션을 돌렸다가 막판 실점으로 비겨버렸습니다.
전북은 감바와 마지막 경기에 비기는걸 대비해 다득점이 필요했는데 다음 경기 편하게 이기고 감바전에 대비하면 되는 상황이 됐습니다. 물론 혹시모를 2위간 싸움을 위해 다득점하면 더 좋고요. 감바는 다득점 후 전북과 최소 비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해보입니다.
예상승점 16점, 13점
I조 가와사키에게 첫경기에서 3대2로 석패하여 대구가 조 2위입니다.
베이징이 3군전력이라 가와사키와의 5차전이 변수인데 대구가 폼이 올라오는 느낌이 듭니다. 1위 싸움을 위해 다득점이 필요한 조입니다. 원정다득점이 없으므로 가와사키를 1점차 이상으로 이기면 조1위가 다득점으로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예상승점 15점, 12점
J조 세레소 오사카가 1위 가능성이 높고 데얀의 킷치도 2위가 거의 확실시 됩니다. 광저우 역시 3군 전력이라 전패중입니다.
세레소 오사카가 홈팀인 포트fc에 비긴 상황이나 1위가 제일 유력하고 킷치는 첫 16강을 위해서는 적어도 두 경기는 더 확실히 이겨야합니다.
예상승점 세레소 16점 13점, 킷치 15점, 10점
권역별 4개조에서 5개조로 늘림에 따라 동남아팀들이 늘고, 중국팀이 코로나 때문에 거의 3군 전력이 출전, 또한 호주가 포스트시즌을 이유로 출전을 포기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전력이 하향되어 다득점 경기가 많아졌습니다.(구스타보 득점왕 가능? 현재 5골)
개인적으로는
1. F조 울산 /G조 나고야, 포항 / H조 전북 / I조 대구, 가와사키 /J조 세레소, 킷치 또는
2. F조 울산 /G조 나고야, 포항 / H조 전북, 감바 / I조 대구, 가와사키 /J조 세레소
16강 예상합니다.
1의 경우 울산 대 가와사키(대구), 대구(가와사키) 대 나고야(포항), 전북 대 킷치, 세레소 대 포항(나고야)
2의 경우 울산 대 가와사키(대구), 전북 대 나고야(포항), 대구(가와사키) 대 포항(나고야), 세레소 대 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