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토요일 전북과 서울의 개막전으로 2021년 K리그가 시작됩니다.
원래는 우승, FA컵 우승팀 경기로 치러지는데 전북이 더블을 하는 바람에...
피니셔 영입과 임대생을 복귀시킨 전북과 폼을 올린 기성용과 어시 마스터를 데려온 서울이 각각 새감독으로 펼치는 첫 경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폭풍 영입한 수원FC와 인천, 박감독의 ACL 매직을 리그에서 볼 수원, 언제나 포메이션 변화가 없던 MB의 변화가 기대되고 주전 공격수가 새로 영입된 울산, 이영표와 감독과의 시너지를 보여줄 강원, 김기동 감독이 굳건한 포항, (쓰다보니 다써야할듯... ㅡ.ㅡ) 김대원을 잃었지만 세징야가 건재한 대구, 펠리페와 엄살라를 지키고 감독을 내준 광주, 공격의 키 나상호를 잃은 성남, 모기업이 야구에서 손땐 승격전문가 남기일의 제주 정도가 생각나네요.
이번에는 시즌 중 아챔 및 A매치를 몰아서 하므로 휴식기에 잘 대응하는것도 중요할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새 인트로입니다.
아 직관 가고프네요. ㅎㅎ
홈팀과 더불어 금년에는 원정팀 입장도 시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