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69/0000577502
K리그 전북, 다름슈타트 백승호 영입 타진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3일 “전북이 백승호 영입을 타진 중”이라며 “가능성이 꽤 열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설이지만 오면 공미쪽 좋은 카드가 될듯하네요.
비슷한 포지션인 한승규는 또 나가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어 미운털이 박혔는데 결국 수엡 임대설이 나오는군요.
최영준, 김승대가 절치부심 하고 있는데 비해...
리그 개막 기대됩니다.
한승규는 일단 전북에 정이 떨어진 것 같은데, 서울이 나상호, 팔로세비치 영입하며 기성용 연봉까지 대야 하고, 박주영도 계속 선발로 경기를 뛰기 땜에 재정부담이 있는 것 같네요. 한승규 본인도 이 상황에서는 경기 많이 뛰기가 힘들다고 판단하는 것 같고. 한승규의 플레이스타일이 다소 정적인 측면이 있죠. 과거 10번 공격수 같은 스타일인데, 순간 순간 번뜩이긴 하는데 활동량이나 활동범위는 아쉽죠. 박진섭 감독 체제 하에서는 스타일이 잘 안 맞을테니 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서울은 한승규 설도 있긴했는더 팔로세비치 경쟁에서 승리함으로서 여력이 없긴 하겠네요.
전북은 이적하더라도 뛸 기회가 적으면 ㅜㅜ
백승호는 이겨내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