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주전 수비수 둘 차출 불가, 주전 좌측백들도 코로나와 부상으로 차출실패, 게임 체인저할 미들들과 우측백, 주전 키퍼도 코로나 확진으로 출전 불가인 상황입니다. 수비쪽이 다 날아가고 코로나 확진으로 분위기 난리난 후 시작한 게임이라 평가전에 의의를 둬야하지 않을까합니다. 거기에 최근 패배없고 상성도 안좋은 메히꼬... (물론 벤투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른쪽 보니 국내파, 특히 신감독 찾으시는 분들이 많던데 말이죠. 비슷한 상황을 본선에서 겪었죠. 김민재, 김진수, 권창훈 등 부상이였고 말입니다. 얼마나 자비없는 조리돌림을 당했는지... 축당에서도 옹호론자들이 얼마 안되었던 기억입니다.
축협이 뽑고 싶어도 못뽑았을껍니다.
학범슨도 아시안게임이전에는 축당에서나 학범슨 했지 다른쪽은 왠 쩌리 감독이냐 했는데 결과가 보여주기는 했네요.
아무튼 더 추가 확진자 없이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경기력 확인만 하고 마무리 해야 할듯 합니다.
다음 평가전도 무탈하게 잘 치뤘으면 좋겠습니다.
3백은 주전이 있어도 힘들었는데 이번은 더 하더라고요. 잘 마무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