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서 가장 존중받는 것은 팬도 선수도 아닌 심판이군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9월 17일 평가소위원회를 열고 지난 9월 15일~16일 열린 K리그1 경기의 심판 수행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상 경기 : K리그1 21라운드
2. 경기일정 : 2020년 9월 15일(수) ~ 16일(목)
3. 주요 평가 결과 (* 득점, 경고, 퇴장, PK 등 관련)
1) 전북 현대 VS 울산 현대
- 94분경 전북 구자룡 및 전북 구스타보가 울산 불투이스에게 가한 반칙에 대해 VAR 체크를 통해 PK선언한 심판 판정 존중
2) 광주FC VS 상주 상무
- 90분경 상주 득점 전 상주 이근호의 핸드볼 여부는 영상 분석으로도 명확하게 볼이 손에 맞은 근거가 부족하여 VAR체크 후 득점인정 판정 적절
3) 부산 아이파크 VS 강원FC
- 46분경 부산 이동준이 강원 한국영에게 가한 반칙에 대한 경고 조치 적절
4) 수원 삼성 VS 포항 스틸러스
- 46분경 포항 골키퍼의 반칙으로 PK선언했으나 온필드 리뷰를 통해 이전 상황에서 수원 김민우의 핸드볼이 있어 PK취소한 심판 판정 존중
5) 인천 유나이티드 VS FC서울
- 52분경 서울 정현철이 인천 김연수에게 가한 반칙은 볼이 골라인 통과하기전 상황으로 서울 득점 취소한 판정 적절
6) 대구FC VS 성남FC
- 37분경 대구 세징야 득점 전 대구 류제문 선수 NO 핸드볼 판정 적절
- 63분경 대구 데얀 득점 전 성남 유인수와 대구 정승원의 경합은 정상적인 경합으로 VAR온필드 후 득점인정 판정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