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레전드 뱅샹 콤파니가 친정팀으로 선수겸 감독으로 복귀후 커리어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과거 월클급 선수가 부족했던 맨시티로 이적하여 PL 4차례나 우승하며 세계 최정상급으로 끌어올리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선수입니다.
특히 우승시즌 마다 결정적인 순간에 시그니쳐 골을 득점하며 화룡점정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빅 팀 상대로 유독 강했던 박지성이 맨시티전에 큰 활약이 없었던 것도 콤파니의 활약 덕택이기도 했죠.
다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한 점이 존테리, 퍼디난드, 비디치보다는 추후에 저평가 받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과거 FM하거나 위닝 맛스타리그 하던 삼촌들은 콤파니의 위력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을 겁니다.ㅋㅋㅋ
이청용 ㄱㄱㄲ!
실제로 이런 경우가 더러 있으니 신기하네요 ㅋㅋ
한편으로는 코치 겸 선수가 아니라 감독 겸 선수라 잘할 수 있을까 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더라구요.
봤네요. 빅리그 중위권 팀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안더레흐트 보드진으로 데뷔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저러다 퇴장 당하기라도 하면 ㅜㅜ
콤파니의 감독으로서의 역량이 중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