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으로 이사 완료한지 어느덧 2주째 입니다. 시골에서 키우던 토끼 2마리를 서울에서 방목 중입니다. 다행히 주변에 잔디 운동장이 많아 공 열심히 차고 있습니다. 주변 유소년 축구 클럽을 검색하니 모조리 지하 인조 잔디에서 축구 비롯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배우는 운동 클럽이네요. 그나마 집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차범근과 홍명보 축구 클럽이 있던데 어딜 보낼지 고민입니다. ㅜㅜ
홍명보는 우면산 기슭 방배네요.
가장 아래 사진이 홍명보 축구교실입니다.
주말 오전이었는데 저희랑 경기한 친구들 말고도 정말 많았어요.
그 근방에 언북초, 대청초..친구들도 잘했었고요.
한편으론 저희 아들도 야외에서 하는데 곧 봄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닥쳐올텐데 걱정되요. 체육관이 없어요.
저는 강북쪽이라 큰 도움이 되어드리진 못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