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55kg 날씬돌이였는데....결혼 십수년 후 64로 불어났습니다...
그 불어난 10kg이 완전 배로만 유입된 아재인데....
게임에서 순간주력이 필요할 때가 많잖아요...
상대를 딱 한걸음만 떨어지게 따돌려놔도 크로스 올리는 게 수월하겠는데....
측면돌파하면서 크로스 올리려고 보면 어느새 상대 발이 공앞에...ㅠ.ㅠ
결론은 제가 순간스피드가 딸려서 측면돌파가 잘 안되는구나...하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생각해보면 학생때부터 100m 달리기는 늘 꼴찌아니면 3등....1등과는 10여미터 이상 차이나는...ㅠ.ㅠ
운동으로 이를 극복하고싶은데...어떤식으로 운동하는 게 돌파력이나 주력을 키울수 있을까요?
대신 오래달리기는 조금 해요...ㅠ.ㅠ
이상 뜀알못 아재였습니다. ㅜ.ㅜ
type1근육은 지구력 type2근육은 순발력운동에 쓰입니다
type2를 또 a,b 로 나누는데 그건 이야기가 길어지니까....
어쨋든 백색근육과 적색근육은 태어날때 그 양이 거의 정해지는거라
원래 순발력이 부족하다 느끼셨으면 사실 운동으로도 크게 강해지지는 않을수도 있어요
사실 관절 문제가 큽니다. 고관절과 주변 관절 상태가 별로라서 평소에도 주력을 올릴 수 있는 운동을 못합니다. ㅜ.ㅜ
요즘도 운동 좀 했다고 여러 수치가 올라서 고생하고 있네요.
갯수는 일반적으로 증가하는 방법이없습니다ㅠㅠ 부피가 커지는건 가능한데 셀의 갯수는 증가할수가 없데용
하지만 현실은..ㅠㅠ
저도 부지런히 찾고는 있습니다만 쉽지가.. ㅜㅜ
엔겐한 나이든 아저씨들은 페인트 모션에 속으면 다음행동으로 옮기는데 많이 늦거든요. ㅋㅋㅋ
이상.. 나이든 아저씨의 생각이었습니다....
ps : 토트넘님.. 저도 좀 평가해줘보세요.. ㅎㅎㅎ
예를들면 간단하게 축구화를 예를들면 뽕의 개수와 길이에 따라 숏턴과 단거리 달리기의 수준이 달라집니다. 달리기의 기본인 팔을 흔드는 동작과 최초 스타트 시점의 자세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출력을 내는 근육은 하반신의 근육량 증가를 위해 레그관련 운동을 하고 단거리 인터벌 달리기를 지속 해보는게 어떨까요?
꾀돌이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당..ㅋㅋ
본인 특화의 개인기를
개발하여 수비를속이는게 가장 빠른방법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