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상, 단답형으로 적어놓겠습니다.
1. 안첼로티.
- 가장 안전한 초이스, 다만 엄청난 개혁이 될수는 없는 선택.
- 차차기 감독을 찾기전까지 시간을 벌고 싶다면, 논리적인 선택. 다만, 너무 논리적.
2. 나겔스만.
- 스벤 미슐린타트가 밀고 있다고 함. 한국나이로 32일정도로 ㅈㄴ 어림.
- 호펜하임에서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루디 & 쥘레, 바그너마져 잃었음에도 리그 순위 6위를 마크 중.
- 다만, 빅클럽을 이끌기에는 너무 어리지 않나 싶음. 다만, 모험을 걸만한 가치도 있을수도.
3. 엔리케.
- 라울 산레히가 밀고 있다고 함.
- 개인적으로 오면, 로마 시즌2가 되리라고 생각해서 그닥... 벵거한테, MSN이 있었다면 엔리케보다 더 나은 성적도 가능했었을 것이라고 볼 정도로 엔리케의 바르샤 시절 성적은 MSN 그 자체라고 봄.
4. 로져스.
- 엔리케보다 더 별로. 로져스 미는 팬들을 간혹 보면 영국인들.
- 팩트는 영국감독중에서 탑6 레벨의 클럽을 맡을 수 있는 인재는 전무함.
5. 테데스코.
- 축구스타일을 잘 몰라서 설명 불가. 역시나, 스벤이 밀고 있는 감독.
- 다만, 나겔스만처럼 검증이 필요하고 단점이나 장점 역시 유사.
6. 자르딤 & 알레그리
- 원하나, 가능한 매물이 아님.
------ 대충 여기까지가 언론사에서 미는 감독들 ----
7. 마르셀리뇨.
- 리스트에 없지만, 개인적으로 원하는 감독. 비야레알 시절때는 좀 아쉬웠다고 봤는데, 발렌시아에서 하는 것을 보니 클래스는...
- 다만, 발렌시아가 놓아줄리가 없음.
8. 클라우디오 퓌엘.
- 리그1에서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프리미어리그로 감. 소튼에서 다소간 실패를 경험했으나 ( 개인적으로 이건 보드진이 마네와 펠레 대체자를 안 사준게 더 큰 문제 ), 레스터에서 자신의 명성을 회복.
- 다만, 아스날에서 감독직을 수행할정도의 클래스인지는 잘..
9. 루시앵 파브르.
- 리그1과 분데스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상당히 현실적인 스쿼드와 예산으로 구단을 잘 끌어감. 강팀 상대 성적도 나쁘지 않음.
- 단점은 로이스 제로톱? 시절 말고는 재미있는 축구보다는 현실적인 축구를 추구하는지라 노잼사 가능..
- 또한, 아스날 레벨의 감독인지는 모르겠음.
현재까지 루머나 논리적으로 가능한 타겟들을 몇몇 고려해보면, 안첼로티나 나겔스만이 최상위 타겟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아르테타 역시 루머가 있던데.. 안첼로티를 선임하고 향후 아스날 감독직을 보장할 조건으로 아르테타가 수석 코치로 올 확률 역시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첼시와 아스날 양측 팬들에게서 냉대를 받는군요. ㅠㅠ
의외로 로저스가 올수도 있습니다.(셀틱에서 잘하던거 같은데..)
테데스코는... 안정환이랑 페루지아에서 뛰었고 팔레르모에서 오래 뛴 미드필더 지오반니 테데스코인줄 알았더니... 검색해보니 아니네요. 다른 사람이넹...
이러면, 비에이라가 유력해지는데... 문제는 MLS는 프리미어리그 수준도 아니고 심지어 포르투갈 리그나 리그1레벨의 리그도 아닌지라...더군다나, 스완지에서 감독으로 온 브래들리?가 거하게 똥을 쌋었던지라 좋게 보기도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