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경우는 마소스토어에 딱히 적당한 클라이언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mytube가 제일 낫다고 하는데.. 그다지 편리한 점이 없더군요..아 저는 프리미엄이라... 아니면 광고차단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엣지에서 유튜브 사이트를 앱으로 만들어서 보고 있는데, 크롬 확장 중에 Zoom to fill 이라는 확장을 설치하시면 유튜브 우하단 모서리에 전체화면 말고 꽉찬화면을 만들어주는 버튼이 생깁니다.
넷플릭스의 경우는 마소스토어의 윈도우용 앱을 사용하시면 되는데,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전체화면 버튼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태블릿 모드에서는 꽉찬화면을 만들어주는 버튼으로 바뀝니다. 넷플릭스 앱 제작자가 어차피 태블릿 모드는 전체화면이니까 뭔가 더 넣어줘야겠다 생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넷플릭스는 예전에 이 팁을 알고 넷플릭스 앱이 웹사이트보다 나은 점이 있었다고 기억했었는데, 통 안써서 까먹고 있다가 찾아보다 알게 됐습니다. 윈탭에서 태블릿 모드를 켠지가 언제인지...
3:2 화면을 꽉 채우는것은 양옆이 짤리는것에다 화질 문제도 있고 해서 호불호는 좀 갈리겠습니다만... 가끔 크게 보고 싶을 때 사용해 보세요.
수정. mytube앱에서 재생하면 톱니 아이콘 속 설정에서 꽉찬화면을 지원합니다~ 최근 무료인 것 같으니 사용하시면 더 편리하겠네요.
방식은 zoom to fill이 제일 편한 것 같은데, 일단 3:2에서 상하를 자르지 않고 확대해주는 확장으로 UltraWideo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쪽은 확장 설정에서 풀스크린시 꽉찬화면을 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방식은 조금 불편하긴 한데.... 다른 확장들 깔아봤지만 이쪽이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확장메뉴에서 UPSCALE을 고르면 꽉찬화면으로 나오고 단축키를 정할 수 있어서 단축키로 전환하면 나름 편리할 것 같습니다.
PIP가 되고, 광고 차단이 되고, 화면비율 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웹에서 추천 영상 뿌려주는 게 더 필요해서 가끔 쓰는데.. 말씀드린 장점 중에 크롬 확장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필요하실수도...
크게 비싼 가격은 아닌데 가끔 무료로 풀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