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엔 로잉이죠. !!!
- 국대 축구보면서 하는 로잉은 언제나 국뽕에 취하게 합니다.
- Pace가 떨어지면 --> "축구 보면서 집중력이 분산되니 뭐 그럴 수 있지"하고 합리화하기도 좋습니다.
- 경기가 안 풀려서 끌려가기라도 하면 ---> 지금 Pace 올리는게 문제냐..ㅜㅜ 아오~~ 하면서 또 합리화 할 수 있습니다. ㅋㅋ
- 경기에 이기면 ----> "역시 후반전 45분 내가 같이 뛰어주니 애들이 정신을 차리는구만"하고 정신승리 할 수 있어서 또한 좋습니다.
- 결정적으로, 보통 축구선수들이 한 경기당 10~11km 정도 뛴다고 합니다. 박지성 리즈시절에는 평균 14km를 뛰기도 했었죠.. 나는 45분에 10km를 뛰어주는것이니 이 얼마나 열정적인 팬입니까...국뽕에 취한들 어떻구요.ㅋㅋㅋㅋ
- 이렇게 정신승리하면서 사는게 좋다고 합니다. 치매도 안 걸리고...ㅋㅋㅋ 어쨋든 원정경기 승점 챙겨서 좋네요.~~
- Pace도 처음에는 거의 포기 상태로 출발했는데, 끝나고 보니 평소처럼 비슷하게는 탔네요. 출석하신분들..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