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에요.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뭘 해볼지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노젓기만한 것이 없지라는 생각에 로잉머신을 챙겨서 앉았습니다.
이전에는 주말에 1만미터를 도전했었는데, 요즘 햄스트링이 불편해서 30분만 하기로 했습니다.
SPM을 낮게 가져가보려고 하는데, 벼 생각 없이 하다보면 자꾸 올라가네요. ㅎ
어제와 달리 오늘은 마지막 구간까지 페이스를 점진적으로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출근을 앞두고 하는 운동은 아무래도 끝까지 짜낸다고 할 수 없어서 그랬나봅니다. 오늘은 하고 쉬면 되니까요. ㅎ
시작 전엔 의욕이 넘치지만, 하고 나면 참 힘들어요.
자유였습죵.
꾸벅~! :)
- 그런데..영화의 숨은 얘기는 모르셨나봅니다.
정말 리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