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너무 더워진 때문인지
아니면 멘탈이 더 약해진건지(원래 멘탈이 약합니다. -_-;;)
목표로 한 거리나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내리기 일쑤네요.
오늘 아침에도 에어콘을 팡팡 켜고
5k 두번 시도했다가
두번 다 2k에서 내리기까지 했네요.
점심 먹고 시간이 좀 남아서
오래간만에 30분 연속으로 노질하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요새는 장거리든 2k든 목표치에 한참 다다르지 못하는 기록을 내기 일쑤라
오늘은 평소보다 늦은 페이스로 노질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성공은 했지만서도
땀이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아서 실망은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