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덥긴하지만 저녁쯤되면
햇볕이 없어 달리기엔 딱 좋아지네요.
오늘도 한 타임 달려주고,
오랫만에 달린 탓에
알 박힌게 남아서
저녁에 오늘 운동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했습니다. ㅋㅋ
습관이 무섭네요.
인터벌은 지친 마음에 못할 거 같고,
평소에 는 별로 한 적 없었던,
심박수로 당기기 해줬습니다.
평소에 견딜만한건
165정도이고
170이면 살짝 무리
175면 무리
178은 정신 나갈 수준으로
30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해보니까 그렇더 라구요.
2:00 페이스로 쭉 심박올려서
심박 170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퍼포먼스가 나아지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꾸준히 한 보람이 있습니다.
1년 정도 타니까 이게 되네요.
더 잘타시면서 안올리시는 분도 꽤 됩니당.
끝나니까 힘들더라구요.
마무리 근육운동 하루 넘겼습니다.
먹었는데 뛰어야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