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에 로잉머신 들여와서 이제 한 두달 되어갑니다..
첨에는 뭣도 모르고 냅다 땡길때는 이거 팔만 아프고 운동이 되는건가 했었는데..
어느정도 연습하다 보니 팔 아픈건 싹 사라졌고... 이제는 타고나면 다리도 아프고
숨도 꼴딱꼴딱 넘어갈것 같고.. 운동한 담날에도 다리가 묵직한것이 운동이 좀 되는갑다 합니다..
문제는 왠만큼 운동이 될만하니까 이제는 20분쯤 지나면 엉덩이가 아파효...
엉덩이가 아프기 시작하니까 다리에 힘도 잘 안들어가는것 같고..
하여튼 탈때도 아프고 타고나서도 볼기짝이 뻐근합니다...
이게 못참을 만큼 아픈건 아니고 뭔가 양쪽 볼기짝이 뻐근한게 기분이 좀 나쁠정도로..
뭔가 운동에 집중력이 떨어질 정도의 통증이 생기네요..
예전에 스피닝 자전거 앉아서 탈때랑 비슷한 통증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질문은 시트가 딱딱해서 아픈건지 아님 뭔가 힘주는게 서툴러서 아픈건지 모르겠습니다.
시트가 딱딱해서 그런거라면 뭔가 좀 폭신한걸 깔아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