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운동량을 직접 정하다보니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엄살피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 알려주신 프로그램이 좋아보여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Week 1
Session 1
4m row - 20spm
3m row - 22spm
2m row - 24spm
Session 2 (target: 1:50/500m - 24spm)
1min row / 1min rest / 3R
3min rest
1min row / 1min rest / 3R
Session3
20min bike
준비운동이랑 마무리운동포함 총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운동계획에 적정페이스까지 나오는게 아니라서
어느정도 페이스에 맞춰서 해야할지 감이 안오는데 어느정도로 맞추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8주후에 2000m PR기대해보겠습니다 ㅎ
어드밴스드부터 선택하신 것으로 보아 로잉머신에 익숙하신 듯 합니다. 하지만 제 추천은 익숙하시다고 해도 intermediate부터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어짜피 훈련의 타겟을 향해서 진도를 뽑은 것이지 중급은 좀 쉽고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중급 세션1만해도 일단 레스팅 타임 없이 쭉 타면서 95%이상 타고 약 5분 휴식 후 바로 세션2 이렇게 탈 수도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할 경우 인터벌을 베리어블로 만들어서 전체를 하나의 인터벌 프로그램처럼 실시하기도 하니까요.
개개인의 기량과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는 것이기때문이지요.
프로그램 선택을 계속 고민하다가 중급이 더 맞는코스였나봐요 ㅎ 오늘부터는 중급으로 진행해보려합니다
한가지 더 여쭤보자면 세션2 레스트 타임에서
1분 휴식때는 약한강도로 타주라고 하셨는데
이는 다른 인터벌 프로그램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건가요?
보통 손놓고 헐떡거리기 일수여서요 ㅎㅎ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0^
보통 컨셉2 와드에서도 인터벌 사이에 rest가 아니라 easy, 가볍게 타라고 나와있더군요 ㅎㅎ
로잉머신의 장점이자 단점이 운동의 강도는 내가 하는 만큼이지요. 그래서 사실 어떤 프로그램이던 내가 하는 만큼 힘들 수도 널럴할 수도 있어서 딜레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