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헬스장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더 확보해보려고 10분을 일찍일어났습니다. 그랬더니 아 10분 더 잘 수 있네 하다가 결국 아침에 타고 출근하기는 실패.
퇴근 후 밥먹고 배가 좀 꺼지기를 기다렸다가 헬스장에 가서 뭘 할까 하다가 출근 시간을 맞춰야된다는 압박이 없으니 30분을 타보기로 했습니다. 댐퍼1 목표 SPM 15로 타기 시작했는데 힘이들어서일까요? 자꾸 리커버리를 호다다닥 해버려서 천천히~ 천천히~를 마음으로 생각하며 최대한 맞춰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20분까지는 어떻게 타겠는데 마지막 10분은 어떻게 탔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마지막 1분은 1 m라도 더 가보려고 바둥바둥 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잠자고 있던 심박계도 꺼내서 연동해봤습니다. 그래프가 하나 더 늘어나니 괜히 기분이 좋네요.
심박수에 고생이 묻어나네요.
고생하셨어요.
너무 무리하지마세요 ㅋㅋ
정 붙이고 오래타셔야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