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전에 로잉머신을 사놓고 최근에서야 작심삼일 딱지를 뗀 초보입니다.
몸무게가 90에 육박해서 위기감에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7년 전에 살을 쫙 뺐을 때의 마음가짐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먹고 자고 싸는 것 만큼 운동이 일상생활화 되어야 하고 회사일보다 우선이라고 주문을 외어봅니다.
컨셉2를 고려했으나 바람소리보다 물소리가 듣기 좋을 것 같아 저렴한 워터로어를 골랐습니다만 연동되는 기록분석앱이 전무한게 요즘들어 아쉽습니다. 게다가 운동하면서 넷플릭스 시청하느라 물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네요.
운동량 기록은 애플워치로 하고 있어요. 이 생활습관을 최소 3개월동안 유지시켜 몸무게 앞자리를 7로 바꿔보는게 소소한 목표입니다.
뛰는 것보다 쉽게 접근 가능하고
칼로리도 많이쓰고 안 아프고
상위호환 맞는거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제가 잘 못 뛰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달리는건 잘해야 10분에 100칼로리 더라구요.
반 면에 로잉은 10분에 140칼로리는 쓰는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