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량가입후 눈팅만 하다가 게시판에 처음 글을 쓰네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몇달전 이마트에서 식충식물인 파리지옥을 팔길래,
이참에 식물하나 애정갖구 키우자는 마음으로 큰맘먹구 하나 들여왔습니다.
처음에 들여왔을때는 신기하기도 하고, 잘 몰라서 열심히 인터넷에서 정보만 긁어모으기 바빳죠ㅜ
들여오구 새싹도 돋아서 파리잡이잎도 하나트면서 좋아라 하구 있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흙에 웬 개미보다 작은 흰색 벌레들이 (약 1mm 정도) 바글바글 기어다니더라구요ㅜㅜ 으ㅜㅜㅜ
원래 요런 식충식물흙은 다른식물의 흙과는 다른 좀 특별한 흙을 사용한다고 얼핏들었는데...
흙에 원래 이런 벌레들이 기생하는게 정상인가요?
볕 잘들라구 머리맡 쪽에 두고 잤섰는데 ㅜ
톡토기가 습도가 높은곳을 좋아라 합니다. 주로.. 그런 곳에서 서식을 하고요.
톡토기를 완전히 방역할수 있는 방법은 제가 아는 선에서는 없습니다.
저는... 톡토기....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화분에 많이 보이거든요.;;
식충식물류는 싱크대쪽에 놓아서, 날벌레 생기는거 잡아먹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봤자... 별로 못 잡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