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말을 뱉어놓고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요새 이래저래 신경 쓰는게 많다보니 날짜관념이 없어지면서...
내일이 부흥회 날 인것을 지금 알았어요.
게다가 날씨도 급 더워지면서 가족공원 풀밭에 앉아 먹는것 자체가 힘들것 같아서
봄같은 소풍 컨셉은 이리 허무하게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깜깜한 밤 한강공원에서 치맥 소풍은 어떨지 의견을 묻습니다?
치킨은 제가 엄선한 곳에서 튀겨서 가져갈수는 있습니다.
(비용은 회비에서 일부 차감)
먼저 다들 6월달 주말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참고로 첫째주는 제외한 나머지는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