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를 바꿀 예정인데요 초보적인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컴퓨터는 본체의 pwm허브에 cpu(짭수-상단), 전면, 후면팬이 전부 한군데 다 물려놓고 NZXT CAM으로 썼었는데 이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컴 바꾸면서 방식을 좀 바꿔 볼까 생각중인데...
CPU(공랭)은 그냥 단독으로 보드 CPU팬 커넥터에 연결하고 전/후면, 상단 팬은 PWM허브에 묶어서 보드 CHA커넥터에 연결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연결해도 PWM이 잘 작동하겠죠? 본체 설명 페이지에 PWM이라고 나와 있으니...
아무튼 된다고 치고 CPU나 GPU온도에 맞춰서 본체 팬속을 조절해 줄 생각인데 이렇게 써도 문제 없을까요?
다른분들은 보통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쓸만한 팬 컨트롤 프로그램도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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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만에 컴퓨터를 바꿔 볼까 생각중인데 생각할게 많네요...
인텔 12세대가 좋다던데...? 좀 더 기다렸다가 사야되나? DDR5는??? ...등등등 생각이 이것저것 많이 드네요ㅎㅎ
저도 대충 그렇게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겜할려고 3080TI달았더니 좀 많이 뜨겁더라구요 ㅎ
걍 무시하고 있었더니 본체까지 뜨끈~
어후 저는 누수땜에 무서워서 꿈도 못 꿀 구성이네요 ㄷㄷ
CPU 짭수는 유속 최대, 팬은 패키지 온도에 맞춰서 풀로드..
측면은 3080에 맞춰서 팬속도 조정 최대 80%까지...
하단은 케이스 공진때문에 850RPM 고정으로 바람만 들어가게 하고있습니다.
가상런처(LD플레이어) 한개 돌리고 웹서핑+유투브등 작업시 평균 글카 50도 수준 유지합니다.
의외로 유속 최대로 써도 문제 없나 보군요? 편의성 생각하면 역시 일체형이 좋긴 한데 암 생각없이 오래쓰려고 하다 보니 고민할게 많네요
그 이후에도 안터지면 다행이고 터지면 대 참사죠... -_ㅠ
으음? 의외로 그렇게 써도 문제가 없나 보군요? 제가 넘 깊게 생각하고 있는 거 같네요 ㅎㅎ
대신 컨트롤러는 하나로 통일하시는 게 좋고요, 다 메인보드에 끼던지 팬컨에 물리시던지...
메인보드에 팬 연결하셨으면 제조사 홈페이지의 유틸 설치해서 컨트롤하는 것보다는
UEFI 설정에 팬속 조절 옵션을 쓰시는 게 깔끔합니다.
참고로 배기보다는 흡기를 약간 세게 해 주시는 게 케이스 틈으로 먼지 끼는 걸 줄일 수 있습니다.
평소엔 부하가 조금 걸려도 조용하게 쓰다가 게임할때만 터보모드! 이런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는데 그냥 UEFI에서 적절히 조절해 주는게 좋겠군요...
제조사 앱이 생각보다 안정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시작프로그램에 등록하지 않고 있어요.
PWM허브/스플리터 보시면 보통 1번 팬속도만 업링크 케이블로 연결해주고 나머지 팬들의 속도 측정 핀들은 빠져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모델의 팬을 물리시는 게 좋습니다.
cpu팬 커넥터 부분만 색이 달라서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팬속도도 챙겨봐야 겠군요
참고로 4핀 단자 중 측정 핀은 3번입니다.
맨 왼쪽 단자에 핀 하나가 빠진 게 보이시죠?
상단팬 하나로 연결해서 메인보드에
전면팬 하나로 연결해서 메인보드에
하단팬 하나로 연결해서 메인보드에 연결한다음에
각각 cpu온도에 맞춰 pwm 조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