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분기별로 계속 찌라시 날라와서 (costco executive 멤버입니다) 호기심에 가끔 quote 받아보는데 지금 구입한 geico 대비 1.5배 이상 견적이 나와서 패스 중입니다. 그리고 미국 차 보험은 각자의 조건에 따라 각 보험사의 할인폭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어디가 어디보다 저렴하더라 라는 보편타당한 기준은 없습니다. 그냥 다양한 온라인 보험사의 견적을 직접 뽑아 비교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보험사 견적마다 일반적으로 기본 설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bodily injury liability는 $100k/$300k 라든가 하는 속칭 디폴트 조합이 있는데 일단 그걸로 견적 뽑아서 가입하시고 세부 조절은 나중에 천천히 고려하셔서 올렸다 낮췄다 하시면 됩니다. 보험 차액은 그때그때 추가 결재되거나 돌려줍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이용중인데 Progressive나 Geico에 비해서 100불이상 저렴해서 옮겼습니다. 아직 뭐 이렇다하게 컨택할 건덕지는 없어서 서비스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만 사고이력이 있다던가 하면 가격이 자비없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와이프가 차 앞유리 돌에 찍힌걸 수리한이력이 있었는데 그걸로 70불 올리더군요;;;)
위에 jinn님이 말씀하셨 듯 정답은 없습니다. 제가 배운 것 하나는 보험료를 낮게 유지하려면 매 2년마다 옮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liberty mutual이 Allstate보다 $200가량 비싸서 근래에 다시 옮겼습니다. 사실 이게 웃긴게 그 전엔 리뮤가 가이코보다 $100이상 저렴해서 옮긴 거였고, 가이코 이전엔 올스테이트 고객이었죠.
서비스는 좋은 편이었고요, 가격도 착했서 만족스러웠어요.
그런데 본인 잘못으로 사고 한 번 나니 보험료가 자비없이 올라가더군요.
다만 사고이력이 있다던가 하면 가격이 자비없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와이프가 차 앞유리 돌에 찍힌걸 수리한이력이 있었는데 그걸로 70불 올리더군요;;;)
GEICO 10년 사용한게 후회될만큼 가격이 저렴하네요.
같은시기 옮기기전 state farm,progressive,다 비교했지만 똑같은 조건에선 뮤추얼리버티 승!!!
제가 배운 것 하나는 보험료를 낮게 유지하려면 매 2년마다 옮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liberty mutual이 Allstate보다 $200가량 비싸서 근래에 다시 옮겼습니다. 사실 이게 웃긴게 그 전엔 리뮤가 가이코보다 $100이상 저렴해서 옮긴 거였고, 가이코 이전엔 올스테이트 고객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