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인지 잡담인지 설문인지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아침에 프라이팬 하나로 계란프라이와 베이컨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경우 보통 순서를 어떻게 하십니까? (한꺼번에 짬뽕은 제외)
제가 아침마다 애들 깨워서 준비시켜 아침 먹이고 학교에 등교시켜준 다음 출근합니다만
(네 저는 성실한 패밀리맨입니다) 아침 식사를 만들 때 계란과 베이컨을 준비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저는 당연하듯이 베이컨을 아무것도 안 넣은 프라이팬에 익힌다음 과도한 기름과 베이컨 찌꺼기를
대충 키친타올로 제거한 다음 거기에 계란을 넣어 익힙니다. 워낙 오랫동안 이런 패턴으로 해왔기에
이게 당연한 순서와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와이프가 비슷한 재료로 요리를 하는거 보니 먼저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을 넣더군요.
그리고 계란프라이가 끝난 다음에 베이컨을 넣는거 보고 살짝 컬쳐쇼크를 받았습니다.
왜 그렇게 굳이 불필요하게 식용유를 넣는 이중 수고를 하냐고 물어보니 베이컨 기름이 계란에
들어가는게 싫답니다. 몸에 나쁘다고요. 아니 그럼 애초에 베이컨을 먹는거 자체가 좀 앞뒤가 안
맞지만 뭐 몸에 나쁜 기름을 쪽 빼고 먹는다는 개념도 있을테니 그건 그렇다치지만 저는 식용유가
베이컨 기름에 비해 뭐 그렇게 뛰어나다고 보지도 않고 (어차피 g당 같은 열량) 계란프라이를
익힐 때 저 맛있는 베이컨 기름은 다 버리고 따로 식용유를 쓴다는거 자체가 잘 와닿지 않아서...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하고 이걸 굳이 바건당에 올린 이유는
혹시 외국인들은 계란프라이와 베이컨을 익힐 때 어떤 순서로, 정확히는 베이컨을 같이 요리할 때
계란프라이를 어떤 기름을 사용해 익히는지 궁금해서 한번 질문 올려봅니다.
베이컨 기름이 몸에 좋다 나쁘다 라는 그런 소모성 논쟁이 아니라
단순히 계란프라이와 베이컨을 요리할 때 무의식적으로 택하는 순서가 궁금합니다.
아침에 프라이팬 하나로 계란프라이와 베이컨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경우 보통 순서를 어떻게 하십니까? (한꺼번에 짬뽕은 제외)
제가 아침마다 애들 깨워서 준비시켜 아침 먹이고 학교에 등교시켜준 다음 출근합니다만
(네 저는 성실한 패밀리맨입니다) 아침 식사를 만들 때 계란과 베이컨을 준비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저는 당연하듯이 베이컨을 아무것도 안 넣은 프라이팬에 익힌다음 과도한 기름과 베이컨 찌꺼기를
대충 키친타올로 제거한 다음 거기에 계란을 넣어 익힙니다. 워낙 오랫동안 이런 패턴으로 해왔기에
이게 당연한 순서와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와이프가 비슷한 재료로 요리를 하는거 보니 먼저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을 넣더군요.
그리고 계란프라이가 끝난 다음에 베이컨을 넣는거 보고 살짝 컬쳐쇼크를 받았습니다.
왜 그렇게 굳이 불필요하게 식용유를 넣는 이중 수고를 하냐고 물어보니 베이컨 기름이 계란에
들어가는게 싫답니다. 몸에 나쁘다고요. 아니 그럼 애초에 베이컨을 먹는거 자체가 좀 앞뒤가 안
맞지만 뭐 몸에 나쁜 기름을 쪽 빼고 먹는다는 개념도 있을테니 그건 그렇다치지만 저는 식용유가
베이컨 기름에 비해 뭐 그렇게 뛰어나다고 보지도 않고 (어차피 g당 같은 열량) 계란프라이를
익힐 때 저 맛있는 베이컨 기름은 다 버리고 따로 식용유를 쓴다는거 자체가 잘 와닿지 않아서...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하고 이걸 굳이 바건당에 올린 이유는
혹시 외국인들은 계란프라이와 베이컨을 익힐 때 어떤 순서로, 정확히는 베이컨을 같이 요리할 때
계란프라이를 어떤 기름을 사용해 익히는지 궁금해서 한번 질문 올려봅니다.
베이컨 기름이 몸에 좋다 나쁘다 라는 그런 소모성 논쟁이 아니라
단순히 계란프라이와 베이컨을 요리할 때 무의식적으로 택하는 순서가 궁금합니다.
#CLiOS
+1
바삭하지 않고 뜨거운 베이컨을 좋아해서...
근데 베이컨기름에 계란하면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from CV
계란은 그냥 후라이팬에...
저고 제가 매일 아침 준비하는데
때론 팬케잌, 베이글, 토스트 번갈아가며 준비합니다.
#CLiOS
그리고 버터로 하면 또 하나 장점이 빵 지지기도 좋습니다. 베이컨기름으로 빵 지지면 좀 무겁고 더부룩한 느낌인데, 달걀 하고 나서 남은 버터로 빵 지지면 훨씬 풍미가 좋으면서도 깔끔하죠.
그리고 전 애초에 egg&bacon breakfast를 별로 안 좋아 하는지라... 아침에 먹으면 든든하다기보단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이에요... 같은 재료로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해먹는게 개인적으로 훨씬 더 든든하고 소화도 잘 되는것 같습니다.
이건 비밀인데, 와이프가 안 볼때 주말에 베이컨을 잔뜩 익혀서 기름을 찰랑찰랑하게 추출한 다음 한방울도 안 버리고 거기에 직접 스크램블 에그를 하기도 합니다. 맛은 뭐 천상이고 다들 잘 먹죠. 물론 와이프한테는 절대 비밀인 레서피 중 하나...
ㅋㅋㅋ
http://www.amazon.ca/gp/product/B00KLVY40A/ref=s9_simh_gw_p79_d2_i2?pf_rd_m=A3DWYIK6Y9EEQB&pf_rd_s=desktop-4&pf_rd_r=1DYKM42MK8TGFYJSJ177&pf_rd_t=36701&pf_rd_p=2055622582&pf_rd_i=desktop
기본적으론 비건 수준의 베지테리안인데 거기에 베이컨만 추가한거죠.
with ClienS
건강은 신경 안쓰구요 (그럴거면 베이컨을 먹지말아야 합니다.ㅋㅋ)
식용유 꺼내기 귀찮아서 그렇게합니다...
그런데 제 경우 베이컨 굽는 온도랑 계란후라이하는 온도가 달라서,
따로 요리하는거나 후라이 먼저 하는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CLiOS
몇일전 신장결석으로 응급실 다녀오니 짠걸 피하게 되네요
피할순없지만...
#CLiOS
이유는 동시에 팬에 올려서 하는편이라 계란먼저 자리잡아주고 남는 사이드에 베이컨을 배치합니당ㅋㅋㅋ
from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