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에 거주하고있는 유학생입니다
한국서 사온 페이스샵 썬크림이
다써가는데요 ㅎㅎ
미국서도 페이스샵은 있는데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미국서 싸고 좋은 썬크림있는지 궁금합니다 ㅎ
현지인분들은 어떤가 사용하시는지
여긴 썬크림안바르면 큰일이라고해서
미리 대비해두려구요 ^^
#CLiOS
한국서 사온 페이스샵 썬크림이
다써가는데요 ㅎㅎ
미국서도 페이스샵은 있는데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미국서 싸고 좋은 썬크림있는지 궁금합니다 ㅎ
현지인분들은 어떤가 사용하시는지
여긴 썬크림안바르면 큰일이라고해서
미리 대비해두려구요 ^^
#CLiOS
싼거: 월맛, 타겟
비싼거: 홀푸드 마켓
싸고 좋은거: 없음
홀푸드에서는 올게닉 선스크린도 파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the body shop 이나 애기들 용품을 주로 썼네요.
from CLiOS
+1
저도 키엘께 끈적임 없고 가벼워서 좋아해요. 말씀대로 역시 양이....ㅡㅜ
+1
중지성 피부에게는 최고의 저렴이 제품입니다. 미국와서 선크림만 열 종류 넘게 사서 써봤는데(드럭스토어 제품) 랑콤, 키엘을 제외한다면 가성비 따져볼때 뉴트로지나 드라이터치 만한게 없어요. 특히 새 화장품만 쓰면 얼굴이 홀랑 뒤집히는 **맞은 제 피부에도 별 트러블 없이 쓸 수 있었던 거의 유일한 차단제에요. 유럽제품인 비쉬나 아벤느 라로슈포제도 다른 기초제품에 비해 썬스크린은 별로고, 그 좋다는 엘타엠디도 화장하는 여자분들이 쓰기엔 약간 애매합니다. 밀려요..(남자분이 쓰시기엔 괜찮을듯...그래도 드라이터치에 비하면 약간 번들거립니다.)
혹시 건성이시라면 Kiss my face 추천합니다(홀푸드에 팔지만 가격 저렴합니다.) 지금은 겨울에만 가끔 쓰지만, 재작년 여름에 한국 갔을때 제가 가져간 거 친정 엄마가 써보시고 홀딱 반하셔서 이번년도에 동생이 들어와서 다섯개 사갔어요.(개미지옥이라는 아이허브에서도 팔고, 비타코스트라는 인터넷몰에서 사시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단 무기 차단제나 천연 화장품 쓰시는 분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주로 베이비용품이 좋게 나와요.)
AZ라 선블락 없으면 못사는 동네라 저도 연구 많이 해봤는데, 그나마 뉴트로지나 울트라쉬어가 가장 낫더군요.
구하기도 쉽고.
Environmental Working Group 이라는 비영리 단체에서 매년 썬스크린 리뷰를 합니다.
대체적으로 유럽 제품들이 안전하고, zinc oxide나 titanium oxide 같은 미네랄 베이스 썬스크린이 UV 차단 효과가 뛰어납니다. chemical breakdown이 없기 때문에 자주 reapply 해야할 필요도 없고요. 그 대신 금속 냄새가 나는 게 단점입니다.
참고로 SPF rating은 산업표준이 없기 때문에, 미네랄 함량을 보는 게 더 낫습니다. 참고로 저는 zinc나 titanium 함량이 10% 이상인 제품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