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가주 지역 바건당 분들이 자한당 해체 청원 100만 돌파 기념으로 모였습니다.
물주 셨던 Todesto 님께서 1인 1닭 이란 목표아래 12분이 모여서 도전하였으나, 아쉽게도 실패...
하지만, 닭 8마리 + 닭똥집 + 오뎅탕 2개로 1인 1메뉴에는 거의(?) 성공을 하였습니다. ㅎㅎㅎ
(게다가 뭐 맥주도 좀 시키고 해서 아마 1인 1닭 보다 오히려 많이 내셔야 하셨을듯.... ^^;;)
지난번에 나오셨던 분들이 몇분 못 나오시긴 했지만, 거꾸로 지난번에 못 나오셨던 분들도 나와주시고, 새로운 분들도 나와 주셔서 이번에도 12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 기세로 올해안에 20분 이상 모이는 날도 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 반 걱정(?) 반 해 봅니다... ㅎㅎ
사진에도 있지만 이번엔 제가 15년 넘게 잠들어 계시던 클리에들과 자우르스, 그리고 조디악 까지 충전을 해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 연세(?)에도 쌩쌩히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름 뿌듯했습니다.
그 후엔 역시 근처 커피샾으로 옮겨서 11시 까지 신나게 떠들다가, 문 닫아 주고 나왔습니다. ㅎㅎ
너무 즐거웠고, 다른 분들도 다 즐거우셨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나게 될듯 하고, 조만간 사정상 참석 못하시는 회원님들 때문에 2-3주 내로 한번 더 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저희에게 맛나는 치맥을 사주신 Todesto 님께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
어제도 좋은 분들과 많은 대화를 할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뵈요~
우선 Todesto님께 감사드려요 정말 잘먹었습니다:)
처음 나가봤는데 너무 재밌었고 좋은 분들과 이야기 나눠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봬요!
어제는 제가 개발 이야기를 거의 안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Vollago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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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가야할거 같은 애들이 전원 다 켜지고 쌔거같이 깔끔깔끔하게 하나씩 가방에서 나오는데 클량분들의 추억이 같이 쏱아져 나와서 듣는것도 재밌었어요.
/Vollago
치킨이 아주 맛있어 보여요. 오늘 저녁에라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ㅎ
저는 어제 @뉴욕어디쯤임님 의 낚시 설교를 듣고 신도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