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라는 직업병으로 목, 어깨의 뭉침과 통증.. 그로인한 두통까지... ㅠㅠ
지난 2년간... 병원가서 엑스레이도 찍어 보고, 피지컬 쎄라피, 마사지, 카이로프락터, 거기에 한의사만나서 침, 찝질 등등 안해본게 없습니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한의원을 10번정도 다녔고요.
통증의 정도나 횟수가 아주 약간 (10~15% 정도) 줄긴 했습니다만... 별로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운동도 하고, 저녁마다 핫팩으로 마사지도 하고 하는데도 그냥 그렇습니다. 나이먹는거겠죠... ㅠㅠ
와이프도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긴장때문인지 어깨, 목이 좀 뻣뻣하다고 해서, 마사지 체어를 한번 사 볼까 합니다.
매장가서 가격대 별로 ($2k, $4k, $6k, $9k) 다 사용해 봤는데.... 역시나... 가장 비싼게 젤 좋더군요. ㅎㅎ
쓰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저처럼 목, 어깨 통증 있으신 분들 뭐 특별한 노하우 있으신가요?
운동하고 좋은 매트리스 쓰고 스트레스를 덜 받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름엔 image recognition한다고 예정되있는데 벌써 긴장되는군요.
주변에 체험한 사람이 Bodyfriend 가 좋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어요
근데 여기 호주는 너무 비싸요 ㅠㅠ
https://www.bodyfriend.com.au/products/new-phantom/
저는 차라리 Hypervolt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셀프로도 할 수 있고 누가 해주면 더 좋고요 ^^
이번에 모임에 제가 한번 들고 나가볼까요?
쓰다보면 그냥 그렇다고들 하던데.. 그것도 확실히 뭉친 근육이 좀 풀려서 그렇다고들 그러더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190755
딱딱한거 말고 메모리폼 그런걸로...
다만 지금 저도 쓰고 저희 부모님도 쓰는 베게는 다 좋은데 잠을 너무 많이 자서 문제입니다. ㅠㅠ
원래 저는 잘때 위액이 올라오는 현상이 간간히 있어서 사각형으로 된 wedge pillow 사용중인데...
잘때 좀 불편한건 빼곤 괜찮습니다만 부모님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오히려 원래 쓰던 메모리폼이 좋다고 하시니 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기존에 솜으로 된거라면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