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현지에서 유치원을 다닐 경우와, 초등학교를 다닐 경우
어떤 경우가 더 비용이 적게 들고 부모가 보육 시간을 덜 들일 수 있을까요?
지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미 서부와 캐나다 밴쿠버 지역을 우선
생각하고 있고 주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냥 일반적인 원칙
(의무교육 여부, 외국인 자녀의 혜택 등) 위주로 말씀해주실 분 계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의 입학 시점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왕이면 비용이 적게 들고 아이가 적응하는 데 시간이
덜 드는 상황, 부모가 시간을 덜 들이는 상황, 그리고 마지막으로 큰 의미는
없겠지만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상황 등을 고려해서 시기를 결정해야 할
문제 같아서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장기적인 계획을 위해 답변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딜 다니든 대도시가 아니면 부모 한명은 차태워서 다녀야 할 것 같으니 부모 시간이 더 들었으면 들었지 덜 드는 일은 없어보입니다
보통 비지팅으로 오시는 교수님들 보시면, 학교이외에도 악기연주, 체조, 그림, 승마, 골프 같은것 많이 시키시던데, 그렇게 하시려면 부모님이 항상 붙어 있어야 하니 시간은 더 필요 하실것 입니다.
예전 비지팅 교수님 말로는 아이 2명 (중,고생) 교육과 생활비로 한달에 6000불 정도 쓰셨다고 하셨네요.
아이의 적응은 케바케입니다.
잘 적응해서 즐겁게 지내는 아이도있는 반면, 미국오고 몇개월동안 맘고생(언어, 친구, 문화등) 하다 한국으로 돌아간 아이들도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배우시려면 데이케어 보내시면 될것 같네요. ㅎ
참고로, 의외로 한인 교회에 숨은 능력자 분들이 많습니다. 악기, 제2 외국어, 요가 같은걸 가르칠만한 레벨 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