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에 한국 출장이 잡혀 있는 상황인데 영주권 카드를 분실했다는 사실을 어젯밤에 알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분실을 했는지 안 했는지를 확실히 모르는 상황이고요. 밖에서 잃어버린 것 같지는 않고 아마도 집 안에 어딘가에 있을 것 같긴 한데 아직 못 찾고 있는 뭐 그런 상황입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재발급을 신청하려고 알아 보니까 I-90 form을 제출해서 정식으로 재발급 신청을 하면 수수료 $540에(아내 것까지 하면 두 배) 수 주는 기본이고 6개월까지 걸린다는 말이 있네요...
출장 전까지는 절대로 못 할 것 같고, 또 좀 알아 보니까 InfoPass란 걸 신청해서 USCIS 오피스를 방문해서 여권에 I-551 스탬프란 걸 받으면 1년 간 유효하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것도 입국심사 할 때 이 스탬프를 못 알아봐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간혹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에 처해 보신 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 하겠습니다.
(제가 GE로 들어올때 경험을 비추어 말씀드린거라 위험부담이 있긴 있어요. GE카드 스캔하면 영주권 카드를 스캔 안하거든요.)
본인들 잘못인데도 이러네요. 한국나갈일이 있어 스탬프는 받아왔는데 별문제 없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ㄷㄷ
4월에 한국 출장 다녀왔습니다만 나갈때는 스탬프만 있었지만 문제 없었고 (대한항공)
들어 올 때는 일반 줄에 서서 수속헸는데 - LAX따로 별도의 사무실로 데려 가서 영주권 실제 소유 여부등을 확인하고 나서 보내주더라구요(입국 수속하다 문제 생기면 가는 그 곳으로 감)
사무실에서는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약1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유쾌하지 못 한 경험이었습니다
아 재발급은 7개월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이야기 드리자면 가능하다면 I-90 접수증과 예전 영주권카드 사본도 같이 준비해 두실수 있으면 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 출국시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여권만으로도 모든게 다 해결이 되는데 문제는 미국 재입국시인데 이때까지 서류들이 준비되는대로 가지고 들어가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