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사에 문의해보려했는데 당연히도 미국시민 위주로 홈페이지가 구성되어있어서 가능한지 여부도 잘 모르겠고 무엇보다 가격이 무척 비싸네요. 차라리 한국에 여권을 보내서 발급 후 다시 보내달라고 할까 지금 고민중인데 혹시 비슷하게 해보신분 계신가요?
한국으로 여권을 보내는건 너무 위험하지않나요
외국생활 안해보신분처럼 왜그래요
주미중국 대사관가면 비자받을수있습니다
그전에 서류필요한거 있으면 해야할거고요
그리고 미국시민이 미국에서 중국비자 받는거랑
한국시민이 미국에서 중국비자 받는거랑
다를거없습니다
하지만, 여행사 대행 수수료는 크게 차이 나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나마 저렴한 수수료로 받으시려면 '한인'여행사를 통해서 하시면 조금 저렴할 것 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중국비자 많이 받았는데요, 최근에 계속 단수만 줘서 욕나오는 중 입니다.
한국인 기준으로 중국단수여행비자가 한국에서는 55,000원
DC에서는 30달러, 휴스턴에서는 50달러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905719
어차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라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같은 경우는 좀 급해서 수수료는 비싸지만 visahq에서 했는데 대기업이라 그나마 국적별 처리방법이 체계적인것 같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한번만에 처리가 안돼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기들이 저의 미국비자에 포스트잇플래그를 붙이고 복사해서 사본을 제출했는데, (중국 대사관에서) 그게 마음에 안들어서 거절했다더군요.
DC의 중국대사관은 급행이 없는데, 그래도 큰 회사라 그런가 시카고의 중국 대사관으로 보내서 급행으로 처리해 주었습니다.
여권 왕복은 다 제가 부담해서 페덱스로 보내는데, 저같은 경우는 2nd day로 결제했는데, visahq 문제로 지연이 돼서 올때는 오버나잇으로 보내줬고, 결국 여행가기 전날 비자랑 여권을 다시 돌려받긴 했네요.
visahq말고도, 외국인에 대해서 처리해주는 여행사가 몇군데 있긴하구요. visahq가 가장 비쌌습니다.
근데, 명백히 visahq의 잘못이긴 하지만, 중국에서 땡깡부린거라 생각되고, 다른곳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저같은 경우는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