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지도어가 이사온지 2년 정도 되니까, safety cable도 조금씩 찢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조금씩 틀리면서 가라지 도어 문과 가라지 입구가 정확히 맞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웬지 케이블이랑 스프링 관련된 건 만지면 안될 것 같아서 사람을 부르려고 하는데, 아래의 글에 힘입어 이 분야도 혼자서 할만한 일일까요?
미국에서 중고 아이폰 구입하기 좋은 루트가 뭐가 있을까요? 아이폰 7정도 중고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이베이에서 구입하는게 문제가 될지 안될지 모르겠습니다. 거래양이 많은 큰 리뷰좋은 셀러는 문제가 없을까요?
웬지 일하기 싫은 월요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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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주셨던 분들과 나중을 위해서 업데이트 합니다.
오늘 아침에 생각보다 일찍 가라지 도어의 safety cable이 끊어졌습니다. 그 결과로 반대쪽편의 레일이 탈선을 했고요, 탈선을 한다는 건 가라지도어가 하늘에 매달려 있으면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건데(레일도 같이 좀 구부러졌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가라지도어 윗부분의 힘을 받는 부분이 찢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내의 연락에 급하게 회사에서 집으로 왔고, 나무로 지탱한후에 2주전쯤 연락해 둔 garage door 서비스맨에 사진보내고, 견적 받고, 2시간만에 고쳤습니다. 고치는 걸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냥 시키는게 낫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저씨가 스프링을 다시 조절하면서 스프링이 부러졌습니다. 보니까 05년도 제작 스프링이었고, 스프링이라는게 수명이 있는 것이었네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을. 스프링 양쪽다 교체했고, 아저씨말로는 이 스프링은 위험해서 라이센스 있는 딜러들만 살 수 있는거라고 합니다. 케이블은 홈디포에서 팝니다. 교체도 할만 한 것 같고요. 하지만 제 가라지가 그리 작업하기 좋은 환경이 아니라서 서비스 받은게 잘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으로 견적은 165불 나왔는데, 추가로 스프링이 고장나는 바람에 300불에 스프링 2개, 케이블 1개 교체하고, 뒤틀린거 교정하고 그랬네요. 상단의 가라지 도어가 조금 찢어졌는데 그쪽 열만 바꾸면 300불, 4개열이 한개의 도어인데 전부 다 바꾸면 650불에 다른 레일 조정도 해준다고해서, 나중에 시간 및 금전이 되면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조 출연은 HomeAdvisor 앱이었고, 2명에게 견적받았구요, 3번째 아저씨는 급해서 진행안했습니다. 생각보다 전화를 빨리 주고, 일이 빨리 진행이 되고, 고치는 시간도 2시간이 안걸려서, 다 고친 후 다니 회사에와서 일하고 있네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의견도 가라지도어 관련해서는 서비스를 받는게 좋겠다 입니다.
보통 가라지 도어에는 문이 닫히고 열리는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knob들이 있습니다. 우선 그걸 위주로 조절을 한 번 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하지만 safety cable이 찢어진다(?)는 상황이면 그게 왜 찢어지게 됐을까가 더 의문이네요. 그게 1~2년 지난다고 끊어지거나 그럴 물건이 아닙니다. 보통 잘 설치되어 있으면 10년은 아무런 문제 없이 가야하는 파트인데요.
그리고 케이블을 교체하거나 텐션 조절하는 건 살짝 위험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잘 알아보시고 맡기시는게 좋지 싶어요.
2. 아이폰 중고
저도 아이들 폰을 이베이 상에서 중고로 몇 번 산 적이 있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평점이 좋은 셀러들은 믿을만 한 것 같더라구요. (거래량 많고, 보통 feedback rating 99% 이상 정도) 다만 미국애들은 제품에 대한 기준이 너무 관대한지 excellent condition 이라는게 제 기준에는 normal이고, good condition이면 제 기준에는 lots of nicks and dings 수준이더라구요. 뭐 물론 케이스 씌우면 그런 부분은 안보이긴 하지만요.
다음은 한인 커뮤니티 상에서 중고 직거래 하시는 방법이 있고, 마지막으로 craigslist에서 중고 직거래 방법이 있죠.
새폰 사면 배우는게 싫어서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아이폰입니다. 다른 폰들이 싸져서 그런지 요즘은 웬지 비싸게 느껴집니다.
왜냐면, 사고가 너무 많이 나서요... DIY하다가 사망사고도 빈번히 일어나는걸로 압니다.
사람 부르세요...
나도 하나 교체 해봤는데...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위험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