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 일행이 시내 쪽에 숙소를 잡아서 그런대 맛집이나 추천해줄 다른곳 또 없으실까요? ^^
IP 24.♡.219.36
04-17
2018-04-17 05:40:46
·
죄송합니다. 제가 대단한 미식가가 아닌지라 전 주로 활동/체험 위주로 다니다보니 딱히 추천해 드릴 맛집은 없네요. 한식을 찾으시는게 아니시라면 머무시는 곳에서 가까운 레스토랑을 yelp나 구글을 통해서 검색해 보시고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Chipotle이 덴버에서 시작하긴 했지만 그거야 어디서든 맛 보실 수 있는거고, 딱히 '덴버식' 식당이란게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다만 차를 렌트를 하셔서 움직이실꺼라면 rocky mountain 근처로 드라이빙만 해도 눈호강 하실꺼에요. 덴버까지 가셔서 그 쪽 산들을 안 보고 오시면 범죄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스키도 원하시면 보통 5월까지도 탈 수 있는 코스가 있고요, 운이 좋으시면/나쁘시면 산행 하시다가 곰을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도시 근방에서는 Coors 맥주공장이랑 마이크로 브루어리들도 볼만합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Hanging lake도 한번 가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 의외로 유명한 베트남쌀국수 집이 많구요. Crave였나 하는 유명한 로컬 햄버거집이 있습니다.
푸헐헐헐
IP 223.♡.146.145
04-17
2018-04-17 13:45:05
·
와 정말 감사합니다. 꼭 가보겠습니다!!
오늘이내인생에최고
IP 107.♡.131.169
04-25
2018-04-25 05:28:51
·
Golden downtown: 덴버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져있고 골드러쉬때 세워진 도시에요. 히스토릭한 색이 많이 나서 스윽 둘러보기 좋습니다. 여기 보시고 쿠어스 맥주 공장 투어 (아마 예약하셔야...)하시고 나오시면 맞은 편에 아토믹 버거라고 로컬 버거집 있는데 쥬시하고 맛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Red Rocks Amphitheatre까지 시간이 되시면 들려서 가볍게 트레일 도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신들의 정원: 덴버 다타에서 아래로 쭉 1.5시간 내려가시면 나오는 곳인데 아주 이쁜 거대한 바위가 많습니다. 놀러오시는 분들이나 손님 오실 때 거의 필수로 가는 곳입니다. 여긴 하루 or 반일 코스 입니다.
다운타운은 잘 안가서 거의 모르지만...덴버 보타닉 가든이 좋다고 했습니다. (전 그냥그냥...)그리고 맛집인지는 모르고 좀 핫 플레이스로는 센트럴 마켓 플레이스 검색하셔서 가보시고 그 옆에 마이크로 브루어리 펍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쇼핑을 생각하시면 체리크릭몰이 제일 트렌디하고 브랜드도 많고, 아울렛은 캐슬락 아울렛이 있습니다. 추가로 뜨는 곳으로 파크 미도우 몰이 있구요. 북쪽에 플렛아이언 쇼핑몰이 있는데 여긴 걍 그래요.
볼더는 CU가 있어서 도시 자체가 젊고 활기찬 느낌이 있어서 또 나름 괜찮습니다.
아직까지 간혹 눈이 오고 있어서 차로 갈 수 있는 산 정상 여행지는 불가능하고 파익스 피크에 기차로 가는게 거의 유일합니다만 생각보다 숨이 많이 찹니다.
한식을 혹시 고려하신다면 Aurora 지역 가시면 한식당이 모여있습니다. 어딜가나 맛은 비슷비슷한데 저는 보통 소공동 뚝배기나 서울바베큐가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쿠어스 필드(록키스 야구팀)랑 스포츠어써리티 엣 마일하이 (브롱코스 풋볼) 경기장 투어도 있고 야구의 경운 시간 되심 경기를 보시는 것도...
이 외에도 arvada or boulder 지역에서 구글맵에서 브루어리 검색하셔서 로컬 브루어리 탭룸 가시는 것도 강하게 추천 드립니다. 맥주가 정말 맛나요 ㅋ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https://ymcarockies.org/about-us/image-galleries/
가격도 저렴하고 하루 밤 쯤 묵으시면서 정말 쉼을 누리실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미국에 있는 스위스 같은 느낌입니다. 주변에 만년설도 구경하실 수 있고, 제 평생에 처음으로 쏟아질 듯 한 은하수를 처음으로 본 곳이기도 하네요.
다만 저 숙소 위치도 해발 9,000 피트라 하루만에 몸이 적응하시긴 쉽지 않으실꺼긴 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대단한 미식가가 아닌지라 전 주로 활동/체험 위주로 다니다보니 딱히 추천해 드릴 맛집은 없네요. 한식을 찾으시는게 아니시라면 머무시는 곳에서 가까운 레스토랑을 yelp나 구글을 통해서 검색해 보시고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Chipotle이 덴버에서 시작하긴 했지만 그거야 어디서든 맛 보실 수 있는거고, 딱히 '덴버식' 식당이란게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다만 차를 렌트를 하셔서 움직이실꺼라면 rocky mountain 근처로 드라이빙만 해도 눈호강 하실꺼에요. 덴버까지 가셔서 그 쪽 산들을 안 보고 오시면 범죄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스키도 원하시면 보통 5월까지도 탈 수 있는 코스가 있고요, 운이 좋으시면/나쁘시면 산행 하시다가 곰을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정말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Red Rocks Amphitheatre까지 시간이 되시면 들려서 가볍게 트레일 도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신들의 정원: 덴버 다타에서 아래로 쭉 1.5시간 내려가시면 나오는 곳인데 아주 이쁜 거대한 바위가 많습니다. 놀러오시는 분들이나 손님 오실 때 거의 필수로 가는 곳입니다. 여긴 하루 or 반일 코스 입니다.
다운타운은 잘 안가서 거의 모르지만...덴버 보타닉 가든이 좋다고 했습니다. (전 그냥그냥...)그리고 맛집인지는 모르고 좀 핫 플레이스로는 센트럴 마켓 플레이스 검색하셔서 가보시고 그 옆에 마이크로 브루어리 펍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쇼핑을 생각하시면 체리크릭몰이 제일 트렌디하고 브랜드도 많고, 아울렛은 캐슬락 아울렛이 있습니다. 추가로 뜨는 곳으로 파크 미도우 몰이 있구요. 북쪽에 플렛아이언 쇼핑몰이 있는데 여긴 걍 그래요.
볼더는 CU가 있어서 도시 자체가 젊고 활기찬 느낌이 있어서 또 나름 괜찮습니다.
아직까지 간혹 눈이 오고 있어서 차로 갈 수 있는 산 정상 여행지는 불가능하고 파익스 피크에 기차로 가는게 거의 유일합니다만 생각보다 숨이 많이 찹니다.
한식을 혹시 고려하신다면 Aurora 지역 가시면 한식당이 모여있습니다. 어딜가나 맛은 비슷비슷한데 저는 보통 소공동 뚝배기나 서울바베큐가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쿠어스 필드(록키스 야구팀)랑 스포츠어써리티 엣 마일하이 (브롱코스 풋볼) 경기장 투어도 있고 야구의 경운 시간 되심 경기를 보시는 것도...
이 외에도 arvada or boulder 지역에서 구글맵에서 브루어리 검색하셔서 로컬 브루어리 탭룸 가시는 것도 강하게 추천 드립니다. 맥주가 정말 맛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