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토레이입니다.
산수/수학은 나름 한다고 생각됩니다만 돈계산이 되면 한개도 모르겠습니다.
뭐 우선 복잡한 이율계산 방법이 있겠지만 자세한 계산을 하고픈게 아니라
'대략 내가낼 총이자는 리스하는 동안 얼마일까?' 궁금해서
간략하게 계산해보았는데 제가 오히려 금전적으로 이익을 보게되네요.(응??? 이럴수가??)
이럴경우 제조사 리베이트가 있다거나 할인이 있는데 언급하지 않은거겠지요?
예를 들어 MSRP 30k 를 리스하는데 (여기가 함정인거지요?)
월페이가 190 이고 36개월하는데 (다운없이)
이경우 제가 부담하는 금액이 (애퀴지션, 텍스, 타이틀 뭐뭐 이런 부대적인건 빼구요)
단순계산으로 190 X 36 = 6,840 입니다. (곱셈 맞지요?)
3년후 리스가 끝날때 이차를 20k에 살수 있다는데 (네 또 부대비용 빼구요)
그럼 이차를 제가 26,840 에 사는거 아닌가요?
근데 이건 말이 안되니깐 지금 이차가 실제로 이것저것 할인포함해서 25k 이하로 팔 생각이란거 이렇게 생각해도 되나요?
말주변이 없어서 잘 설명했는지 모르겠지만 암턴 제가 리스로 사는건 파이낸셜피 이자 등등이 포함이니 실제가격은 MSRP보다 훨씬 낮다라는거겠지요?
어떤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3년 후면 보통 MSRP의 60~70% 정도로 가격이 떨어지니까요.
그리고 원가.. (딜러가 사오는 가격)이 MSRP보다는 많이 낮으니....
딜러에게는 리스를 해도 그렇게 손해가 아니죠.
항상 타고는 싶으나 뭔가 마지막엔 다른차를 고르게되는 제겐 그런차입니다.
2년전엔가 방문했을땐 클럽맨 2세대 나오고 얼마안되서 그런가 할인도 없고 '니 아니라도 잘팔려' 이런 분위기였는데. 모델 체인지는 아니더라도 부분 변경 모델이 나오려는지 세일이 좀 되네요
쉐비 같은 경우는 제조사에서 몇천 불 깎아주는 경우도 꽤 있어요. 그에 반해 마즈다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몇 백불 정도에서 끝인 경우가 많죠. 그래서 실제로 같은 MSRP 임에도 불구하고 두 차를 리스하거나 구매하는 가격은 정말로 많이 다르죠. 설령 같은 제조사라고 해도 프로모션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것도 있구요 ...
이정도 딜이 종종있는건지 아닌지를 알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