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황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 920+에 스토리지풀 구성은 12T HDD 1개(데이터 보관), 1T SDD 1개(패키지 설치 등) 인 상태로 현재 KT 1기가 상품 사용 중입니다.
2) 무제한은 꿈이라는 말씀들에 공감하며, 7월 중 정지질 예정이라 구글드라이브의 35TB정도를 나스로 옮기려고 합니다.
구글, 클리앙 검색 및 고민을 해보고 구글드라이브 백업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정해보았습니다.
1) SK회선 신규로 신청했습니다.
2) cloud sync 사용하여 데이터 복사 : rclone과 동일한 속도일 듯 하고, 편리할 것 같습니다!
3) plex 등 회선 지정할 수 있는 패키지들은 KT회선으로 사용되게 하려고요.(cloud sync는 회선 지정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하드 교체 방법도 함께 고민해봤는데,
-12T 하드(3T 사용 중)의 내용을 여분의 4T 하드에 하이퍼 백업(외장하드케이스 사용하여 USB연결)하고 제거.
-18T 하드 3개 구입, RAID5로 구성하여 하이퍼백업한 것(4T 하드)을 복원하면 될 것 같습니다!
(11마존 통해서 18테라 구매할랬더니 3번 연속!! 결제오류 나길래, 반강제로 20테라 3개로 결제하였습니다...크흡)
-12T는 2차 백업용으로 사용하고요.
자질구레하게 외장하드케이스, 멀티탭, SK회선에 사용할 스위치허브까지 주문했습니다.ㅎㅎ
곧 DAS도 사야된다고 그러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_-
요약하면,
(1) SK 회선 추가사용, 클라우드 싱크로 데이터 복사하고,
(2) (현재) 12T//1T 에서 (변경) 20T*3EA(RAID5)//1T 로 하드 증설
(3) 최종 구글드라이브 해지
글이 자꾸 길어지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생각한 방법 보다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거침없이 의견 부탁드립니다.
- 레이드는 백업이 아니라던데 별도 백업은 안하시나요...? (12테라 하드에 중요한거만 일부 백업하시나요)
- 하드는 어떤 모델 사셨고 비용이 얼마나 나왔나요?
-현재 상태에서는 레이드 조차 안 하고 있었고, 오직 구글드라이브에 기대어 있었습니다. 12테라 하드에는 구글드라이브로 옮기기 전 자료 일부만 유지했었고요. 모두 다 구글드라이브에 백업했고, 요근래 들어서 중요자료는 별도 외장하드에 별도 백업하고 있습니다. 더해서 아이클라우드, 원드라이브(두 계정) 등에 동일하게 백업해두고요.
-레이드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안정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백업이 아니라는 말은 맞는 것 같습니다. 진짜 백업은 정말 원격지 또는 물리적 하드 카피 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드는 잡스럽게 1,2,4테라를 섞어서 쓰다가, 12테라 직구 wd외장하드를 적출해서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스의 메모리를 잘못 구매해서 쓰는 바람에 나스가 간헐적 오류가 난다는 걸 느즈막히 알아채고... 하드들 다 빼고 램 교체, 12테라+1테라ssd만 설치해서 사용했습니다. 12테라 하드는 돌아가는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시간대별로 하드가 되도록 덜 읽히게 하려고 사용패턴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주문한 건 wd 울트라스타 20테라로 주문했습니다. 레드플러스를 구매할까 했으나, 울트라스타의 스펙이 더 끌렸고, 가격차이도 그렇게 나지 않았고요. 다만 18테라로 결제할랬더니 11번가에서 오류를 뿜어대서 반강제로 20테라 결제한 거고요.ㅋㅋㅋㅋ
궁금하시면 컴퓨터에 헤놀로지 셋팅해서 맛보기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고요. 간이나스도 있으니...
쭉 보니까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행사 때 하드를 주로 구매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나스는 용도에 맞추셔서 첫 구매부터 베이가 많은 걸 구입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세요!
말씀처럼 딱 하이퍼백업용으로 das보다 저렴할거 같아서 찾아봤는데 ㅋㅋ
저는 드라이브에 데이터가 없고 포토에만 있어서 테이크아웃으로 내려받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렸습니다.
(25GB 생성 30분 다운로드(약180mbsp) 30분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