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글드라이드 용량제한이 시작되어서 데이터를 나스로 옮겨오려고 간만 보고 있다가, 상상이 잘 안되어 질문글을 남깁니다.
현재 구글드라이브에 35T정도가 있고, 7월 중순까지는 모든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으려고 하는데.
문제점은 KT 1기가 상품 사용 중인데 QOS때문에 해당 기간안에 다운로드 받는 게 불가능해보여서
두어달 정도만 SK 인터넷을 추가로 사용해서 다운로드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KT회선과 SK회선을 동시에 사용했으면 하는데
이때, 데이터 다운로드(복사?)하는 회선을 SK회선이 맡게하고
KT회선은 그외 해오던 것들(plex등) 연결되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궁금한 점은 두가지입니다.
1) 구글드라이브에서 나스로 다운로드 방법 중에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우선 클라우드싱크로 해보려고했었고... Rclone도 생각(만) 해보고 있습니다.
목적은 가능한 단시간에 구글드라이브 데이터를 나스로 옮겨오는 것입니다.
2) 효과적으로 옮겨오는 방법이 정해졌으면, 해당 방법(ex.클라우드싱크, Rclone )이 복사하는 회선을 SK회선으로 지정할 수 있을까요?
경험과 상상력이 부족해서 당췌 감이 잘 안 잡히는데, 아시는 방법이 있다면 의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방법이 정해지면 SK회선 신청하고, 하드 구매하는 등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하루에 1TB 다운 받을수 있다면 말이죠.
그냥 SK회선을 현재 공유기에 KT회선 대신 꽂아서 백업 시작하면 될 일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기존 kt회선이 하던 것들은 몇일 좀 멈춰도 되지 않나...ㅎㅎ)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사용중인 나스가 920+라서, 듀얼랜 모델이고 다중 게이트웨이활성화 메뉴도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를 들어, 나스의 볼륨2의 '백업' 폴더에 구글드라이브의 '영화' 폴더를 복사하고자 하고 원격지가 llit 라 치면
rclone copy "llit:영화" "volume2:백업" --progress --transfers 40 --bind 1.2.3.4
위와 같이 작성하면 되는걸까요?
질문과 답변이 다른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일 수 있는데
궁금증이 해소되었다고 본문에 저렇게 취소선을 넣어버리는건 아닌듯합니다.
궁금증이 해소된 건 아니고... 아직도 명쾌한 처리방법을 찾은 건 아니고요.ㅠ
괜히 저의 잡스런 질문에 시간 낭비하실 분들 계실까봐 취소선 넣었었습니다.